블럭으로 쌓은벽 보강에 대하여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협회의 운영으로 많이 배우고 도움도 주시어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또 고민에 빠져 있는 부분이 있어 다시한번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ㅠ

35년정도 된 블럭조건물이고 사진에 보시는바와 같이 

본 건물 외벽과 담벼락사이를 

블럭으로 벽을 쌓아 천장슬라브를 콘크리트로 올려놓은구조입니다.

벽체와 슬라브가 연결된게 아니라 벽체 위에 올려져 있는거 같습니다. 바닥 단높이를 하면 높이가 2미터도 채 안될것 같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벽체에 크랙도 많이 가서 보강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공간협소로 부피가 큰 구조물 보강은 힘들고요.

30×30각파이프로 가로세로 상을 걸어줄까합니다.

벽이 평탄치가 않아 수직레벨이 20mm차이도 나서 세로상에  상을 덧대어 벽에 일체화할거고 벽과 각재 사이는 탄성에폭시실링제를 발라 유격을 없애려고합니다.

상을걸은 각재안에 공간에는 아이소핑크단열재를 폼을 쏴서 벽과 밀실하게 붙여주고 다시한번 30mm단열재를 덧대고 합판, 석고보드로 마감을 하려고합니다.

단열재를 벽에 밀착하여 붙여도 벽을 잡아주는 힘이 꽤 있을것 같은데요....

내부는 이렇게 보강과 마감을 하고 외부에도 크랙 홈을파서 크랙보수제로 보수를 또한번 해줄생각입니다.

목재한치각으로 상을 잡아서 단열재를 붙여도 강도가 나올것 같은 생각도 했는데요....

설명드린 방법으로 작업을해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