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단열재 기초만 일체타설하고, 벽체는 후부착 가능한가요?
모어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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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21:09
현재 일체타설을 하려고 기초에 비드법 2종 2호 100티를 유로폼안에 부착하고 기초 타설하기 전 상태입니다. 여태까지 단열재 손상을 최대한 줄이고자 신경을 많이 썼고, 부틸 테이프로 단열재 단열재 사이를 부착해도 단열재 변형 등으로 단열재 사이에 틈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초를 타설하고 벽체부터는 단열재 후부착으로 교차시공을 하려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기초 단열재 위에 유로폼이 올라가게 되는 형국이라 난감하네요..벽체와 지붕의 하중을 단열재 한 장이 잘 버텨내지 못할 것 같아서요.
1. 기초에 일체타설하려는 단열재를 떼어 내고 기초를 외벽라인부다 100티 더 넓게 시공하는 경우 ( 유로폼이 단열재 취부 때문에 100티 간격만큼 떨어져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럴 경우 기초 구조체가 벽체 구조체보다 100미리 더 넓게 시공되는 데 그 간격을 어떻게 메꿔야 할까요. 외장 마감재는 타일부착입니다.
2. 기초와 벽체을 단열재 일체타설( 벽체는 2종 3호 100티로 시공)하고, 골조가 끝난 후 벽체와 기초부분 전체 (30티-50티) 후부착으로 교차 시공하는 경우
3. 기초는 단열재 일체타설하고 벽체는 후부착 교착시공하능 경우 ( 기초 단열재 위에 벽체 유로폼이 설치되어서 유로폼 하중 분산을 어떻게 해야할 지
위 세 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느 공정이 더 나을지요?
이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있을 지 궁급합니다.
다만, 우려하신 부분 (상부 유로폼을 단열재가 받아 내야 하는 상황)을 벗어 나기 위해서, 일정 간격으로 기초 단열재를 절단해서 빼내고, 그 자리에 거푸집용 목재를 수직으로 세워 박아서 무게를 버티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거푸집용 목재는 오비끼 정도를 1.5미터 간격으로 박으면 될까요?
목재의 간격은 거푸집 하시는 분이 경험치로 잘 하시리라 생각되기에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건비와 공정이 기초 전에 단열재를 모두 떼어내는 것보다, 앞서 답변해주신 더 장점이 있어서 이 방법을 추천해 주시는 거지요?
기초 전에 유로폼은 그대로 두고 단열재를 모두 떼어내는 게 더 간편하다면, 단열재를 다 떼어내고 기초타설하고 단열재를 후부착해도 될까요? 그렇게 되면 노출기초부분이 벽면 구조체보다 단열재 두께 10센치만큼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기초를 더 돌출시키면 열교도 있지만 누수의 염려도 있기에 그렇습니다.
즉 단열재 제거와 거푸집 자체를 동시에 하지 않는 이상 득보다 실이 많아 보입니다.
1. 기초와 벽체 전체를 단열재를 일체타설하고, 열교 부분은 교차로 후시공으로 한 번 더 붙이는 방법의 단점은 뭘까요? 이 방법은 단열재가 레미콘에 더 밀착될 것 같아서. 추후에 단열재 들뜨는 현상이 줄어들까해서요.
2. 기초타설 후 기초 단열제 일부에 각목을 대지 않고 바로 유로폼을 지붕까지 올리면 위험할까요?
단열재 없이 거푸집만 있어도 품질이 좋지 않은데, 거기에 단열재 두께까지 더해지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거든요.
2. 안되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