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문 도어락경첩을 저렇게 다는게 맞을까요?
유격이 없게 한다고 뒤로 땡겨서 단거라고 하는데..
필름까지 짓눌려버렸어요.
그리고 중간쯤에 다시 달아도 공간이 많이 남는데
저거 규격은 대한민국에 딱 하나라면서 어쩔 수 없다던데 저게 최선일까요??
2. 경첩을 달기 전부터 몇개의 문은
문이 닫히는 위치에 가까워지면 혼자서 문이 열리려고하는 압력같은게 살짝 있는데요..
이거는 나비경첩이 잘못된걸까요? 아니면 도어시공 각도의 문제일까요?
3. 거실쪽에서 자연스럽게 방문을 밀면서 열려고하면,
조금의 미는힘만 먼저 들어가도 경첩에서
끼리릭 소리나면서 긁으면서 열리는데..
1,2번질문 압력이 있는걸 떠나서 미는힘이 조금만 먼저 들어가도 그러네요. 도어 6개 전부다요..
사진엔 없지만 문옆에 튀어나온거랑, 저 크기가 안맞는 경첩을 바꾸면 좀 나아질까요?
4. 원래 abs도어랑 손잡이를 구매하면 손잡이경첩과 피스는 제공이 안되는걸까요?
손잡이 교체에만 50만원 할당되어 있는데
크기도 홈보다 작은게 원래 쓰던것도 아닌 것 같고.. 녹도 슬어있어서요..
그리고 그 이유 때문에, 문에 홈을 팔때 지금 처럼 철물보다 조금 더 크게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파게 됩니다. 그러므로 철물의 앞뒤 공간에서 어디를 남길지 결정하기 보다는, 문이 닫히는 위치에 맞게 설치가 된다고 보시면 되세요.
2. 경첩 설치 각도의 문제(?)인데요. 극히 미세한 각도를 손으로 맞출 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걸쇠가 걸리기 전에는 그럴 수 있습니다.
3. 이 철물은 경첩이 아니고, 경첩은 문이 문틀에 달려서 돌아가게 하는 힌지 쪽의 철물입니다. 소리가 나는 것은 그 경첩의 각도 (위의 경첩과 아래 경첩)이 미세하게 틀어져서 그럴 것 같습니다.
다만 이미 시공이 되었다면 피스 구멍이 뚫린 상태라서 이를 보정하기는 어렵고, WD40 을 뿌려서 소리가 사라진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4. 손잡이 경첩이 무슨 뜻인지 인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손잡이가 50만원이라면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가 보네요..
거기다가 현재의 철물을 넣어서 저렇게 남는다는 얘기일까요?
그럼 저 철물의 크기는 저상태에서 더 채워넣을수가 없는거고, 이전에도 저렇게 틈이 있었을까요..
항상 대한민국에 하나뿐이다 못구한다 이래도 막상 구해보면 구해지곤 해서 믿을수가 없어서요..
손잡이 옆에 철물을 경첩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사실 지금에 와서는 저 틈새가 문제라기보단..
일단 저 손잡이가 고가는 아니에요.,. 그냥 세트로 문이랑 고른건데..
공정에 손잡이 교체로 50만원이 그렇게 분배가 되어있었어요
근데 피스가 녹슬어있고, 그 철물이 유광 무광이 다 섞여있고.. 그러니
손잡이 실린더 사면 같이 주는게 아닌지 의문이 들어서요
그래도 새로 한다고 50만원 한마디 불만없이 손잡이 고르고 한건데 말이죠..
여기에 다 쓰진 않았지만 한두개가 아녀요. 사적인 얘기지만 비용을 많이 배려해주고(전기공사때부터)
한푼도 이의제기 않고 빼지도 않고 다 그렇게 하는것이
그돈이 내집을 이쁘게 잘 마무리하는데 그 리턴이 돌아왔으면 하는 의미로 하는것인데
돈이 들어가도 우리집에 돌아오는 리턴은 하나도 없어요,,
몇천원짜리 저런 철물도 녹슬었는데 손잡이나 새거일까 싶네요..
얘기하면 목공이 손잡이 다는 비용이고.. 목공이 헌거를 잘못집어서 시공했다 뭐 그런식이구요 ㅎㅎ.
전기때도 한푼도 안빼고 저희가 다 별도로 부담해서 하는데도 감독도 제대로 안해서 저희 식구끼리만 감독하다가
미흡한부분 다시부르고 비용 또나가고 뭐..
솔직히 처음 전기공사때 면허 빌미로 그냥 파기해야했나 그런생각을 지금와서는 정말 많이합니다..
그래도 여기서 질문하면 다 받아주시고 답변을 이렇게 해주셔서 조금이라도 해소를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틈새가 없게 할수 도 있긴 한데, 그러려면 어떤 손잡이를 사용할 것인지가 먼저 정해지고, 그 크기에 맞춰서 문에 트림작업을 하게 됩니다.
다만 지금 이 틈새로 인해 무언가 돌아가거나 할 경우, 스트레스가 더 많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거슬리지 않는다면 그냥 두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1. 사진만 보고 유추해보면, 방문 캐치를 문틀의 턱 쪽으로 붙여서 고정한 이유는 문이 닫혔을 때, 문과 문틀을 좀 더 밀착 시키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보통 abs 도어의 두께는 35mm 이고 문틀 바깥에서 문턱까지는 40mm 이기 때문에 캐치를 중간에 달면 문이 앞뒤로 움직이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파트 다용도실 같은 곳에 abs를 달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으면, 바람이 불때 덜덜덜 소리가 납니다.
정 거슬리신다면 제가 생각하는 조치 방법은 캐치를 가운데로 위치시키고 문틀에 실리콘 가스켓을 붙이는 것입니다. 다만, 실리콘 가스켓이 원래 붙어있도록 가공되어 있는 문틀이 아니라서 사용하시다보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고정한 캐치를 옆으로 살짝 옮기는 것은 피스구멍을 메꿔야해서 은근히 손이 가는 작업입니다 ㅎ.
2. 경첩 사진을 보지 못했는데 일반적으로 쓰이는 이지경첩이라고 가정하면, 이지경첩에는 문틀에 고정하기위한 작은 요철같은 것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을 문틀에 고정할때 그 요철을 너무 바짝 붙여서 압력이 가해진 상태로 경첩을 고정하면, 문이 닫힐때 경첩의 요철과 문틀이 서로 눌려서 말씀하셨던 압력 같은 게 느껴집니다. 혹시 위의 상황이 맞다면, 해결 방법은 경첩을 문틀에서 아주 살짝만 떼서 달면 됩니다. 그런데 1번의 상황과 마찮가지로 피스 구멍을 아주 살짝만 옮기는 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너무 거슬리지 않으시면 그냥 쓰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3. 손잡이를 돌리지 않은 상태에서 열리는 거라면, 래치를 거꾸로 시공한 것이구요(설마), 손잡이를 돌린 상태에서 그런 것이라면, 2번의 상황과 연관된 것 같습니다.
4. 캐치의 사이즈는 공통일거라고 생각되는데, 문틀을 시공하다보면 구멍 크기는 브랜드다마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타공하면서도 약간의 오차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은.. 재고품이 오다보면 종종 그런 경우도 있긴하더라고요.
올리모델링 진행 과정이 생각과 달라 맘고생이 크신 것 같습니다. 남일 같지 않아서.. 모쪼록 잘 마루리 되시길 바랍니다.^^
고르바님 // 1. 맞습니다 그런이유로 밀착해서 했다곤 했어요. 근데 원했던것도 아니고 크기가 너무 작아서 문제지만.. 옆으로 살짝 옮겨서 한게 몇개 있는데 피스구멍을 따로 매꾸진 않았는데..
안매꾸면 금방 나중에 헐거워질까요?? 그리고 캐치
2. 이지경첩입니다. 지금 그쪽 사진은 없지만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했는데 (목수분도 잘 모르셔서)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말씀하신대로 미미한거라서 일단은 그냥 쓰고 정 불편하면 살면서 바꾸는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ㅎ
3. 손잡이를 돌리면서 열리는데, 그 압력때문에 끼리릭걸리는게 걸립니다.. 1,2번 압력이 둘다 작용한것인지 아니면 캐치쪽에 어떤 호환문제가 있는건지..
4. 그렇군요.. 워낙 사소한거다보니까 그냥 철물.. 문옆에 달린 캐치와 문틀에 달린 캐치 둘다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다는 말씀이시죠?
1. 새로운 구멍이 기존 구멍과 일부 겹쳐서 뚫린 것이 아니고 그 옆에 새로운 나사구멍을 만든 것이라면 메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3. WD40 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