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체커팅 관련 의견 여쭙니다

1층 2층 rc 조적조 , 3층 경량철골로 되어있는 근생상가이고 대략 23년정도 된 건물입니다.

천장을 철거하면 보가 더 보이리라 생각되는데..

천장이 덮혀있어 보가 확인이 좀 잘안되네요 ㅠ..여튼

기둥,보는 rc구조고 외벽체는 조적으로 되어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현장에서 영상 속 방화문 주변으로 가보면 냉가로 벽체를 만든게 보입니다) 

또 도로에서 외벽을봐도 조적벽체라인이 보입니다.(1,2층 슬라브 및 샷시 주변부에 라인형식의 크랙을 보수한 흔적들)

짧은 지식으로 추측건데 기둥보는 rc로하고 후에 벽체를 조적으로 쌓은것이 아닌가싶은데..맞을까요?~

검색하다보니..단층주택에서나 가능할것같긴한데 예전에는 조적쌓고 슬라브치기도했다..그런 순서라면 조적벽이 내력벽 역할을 한다고하셔서..털어도될지 걱정이되네요. 

사진 속 노란색으로 박스 쳐놓은 만큼 벽체를 커팅하고 통창을  넣고싶은데 다른 구조보강없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1층,2층 모두 개방감을 위해 조적벽체를 과감하게 날려도 비내력벽이면 3층의 하중을 버티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지않을까하는 생각에 글 올려 고견 구해봅니다..!

만약 안된다면 차선책으로는 하중을 받지않는다 생각되는 각 샷시 하단부를

 바닥 슬라브까지 커팅을 할까하는 생각도 있는데..

이것도 가능할지 여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