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조 외장 작업시 작업자들의 의견이 분분하여 추가로 조언을 받아보고자 문의드립니다.
타이벡(방수+방풍)이 먼저냐, 단열(미네랄울)이 먼저냐인데요.
단열 -> 타이벡 -> 마감재가 맞는건지
타이벡 -> 단열 -> 마감재가 맞는건지
누구는 순서 상관없다. 미네랄 울은 수분을 머금지 않아서 통풍으로 마른다. 단열 전 타이벡을 하는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고
누구는 미네랄울이 내부에 들어가야 단열효과가 있으니 미네랄울 후에 타이벡으로 방수를 치는게 맞다.
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 논란을 종결지어주실 수 있을까요
만약 미네랄울의 두께가 50mm 이내이고, 각목 사이에 끼워서 삽입을 하는 형식이라면
일반 미네랄울 - 투습방수지 - 마감재 (건식 또는 CRC보드 위 습식마감)
만약 미네랄울의 두께가 100mm 를 넘어가고, 각목이 개입되지 않고, 전체 외벽에 스스로 붙는 형식이라면...
투습방수지 (보다는 ZIP 보드와 같은 투습보드 권장) - 방수코팅 미네랄울 - 미장마감
의 순서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