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질문입니다. 건축물 보수를 하다 보면 '바탕면' 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대충 벽체 같은 면으로 된 부분 이라는 건 느낌적으로 알겠는데
굳이 '바탕'면 이라고 구분 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놓치는 무언가 있는건지
그냥 표현이 굳어진건지
검색해도 뾰족한 대답이 나오지 않아 건축 관련하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콘크리트 벽면에 무언가를 작업 한다면, 그 콘크리트 면이 바탕면이 됩니다.
그 후에 각목으로 바탕재를 대고, 그 위에 석고보드를 시공한다면, 이제는 각목이 바탕면이고요.
즉, 후속 공정을 하는데 있어서 바탕이 되는 면을 통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