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하층에 연결된 통로 위에 콘크리트 도로포장을 하려고 합니다.
지하층은 협회에서 알려주신 내용을 꼼꼼히 적용해서 외단열을 하고 있고 지하층 연결통로도 실내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동일하게 외단열을 하고 있으며 통로 윗면에도 아이소핑크로 외단열을 하려고 합니다.
연결통로 일부구간에 콘크리트 도로포장(폭 3미터*길이 3미터)을 하려고 합니다.
도로는 잡석 등 보호기층 200, 그 위에 콘크리트 200을 시공하는데, 연결통로 윗부분은 아이소핑크로 보호기층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지요?
아이소핑크가 외단열과 보호기층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요약하자면 "연결통로 슬라브(250) + 방수시트 + 아이소핑크(200) + 콘크리트 도로포장(200)" 이렇습니다.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단열재가 보호층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XPS 단열재가 깔리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분의 압축강도 차이로 인해 연결 부위에 크랙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 부위를 익스펜션 조인트로 만들고 속도방지턱 등으로 마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