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리모델링을 계획중입니다.
발코니 확장을 하려고 하고요. 난방배관은 연장이 아닌 새로 깔려고 하는데요.
난방배관을 분배기를 분배구가 더 많은 제품으로 교체하여 새로운 라인을 깔려고 합니다.
보일러 가동한 상태로 열화상 카메라로 라인 잡아서 그부분만 방통 파내고 깔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렇게 하는 것도 가능할런지요.
그리고 사진과 같은 샤시 형태이고 총 길이는 9미터입니다.
곡유리부분은 맨 윗 세대와 같이 일자로 할건데, 이중창으로 시공해도 열손실에 문제가 없을런지요?
길이방향으로 거실과 안방이 나란히 있는 구조인데, 원랜 거실만 확장하고 중간에 터닝도어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그러려면 샤시 중간에 공바를 넣어 문틀이 달릴 자릴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그부분 열교가 걱정되어 차라리 전체 확장이 낫지 싶어서요.
그런데 길이가 9미터이다 보니 이중창으로 가능할런지 걱정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존 배관 깊이까지 파내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나, 가능한 방법입니다.
원형을 직선으로 바꾸는 것은 더 나은 조건을 만들 수는 있긴한데, 아랫집 천장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방수조치를 잘 하셔야 합니다.
9미터 정도일경우 중간에 보강 공바를 세우는 방법이 있어서 실현가능 합니다.
그리고 그 격벽으로 나누어진 공바 속에 단열재를 사각형으로 잘라서 넣으면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