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준공된 다가구주택으로 3층 베란다 데크의 방수시공이 골조슬라브위에 xps단열재 비슷한 패드(3 cm)를 깐 후
방수콘크리트(10 cm) 및 타일시공하여 마감한 상태에서 누수가 수년간 발생하여
완충패드와 골조사이에 수분이 머물러 있어서 콘트리트 중성화 등 우려되어
골조 슬라브위에 시공된 10(cm)정도 방수 콘크리트와 완충패드 같은걸 철거한 상태입니다.
현상태에서 베란다 바닥슬라브를 연마작업 후 다듬고 방수작업 xps단열제 50(mm) 2겹으로 100(mm) 설치 후
부직포 파쇄석 설치하여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베란다 출입문 높이가 15(cm) 정도만 나옴)
문의1) 위와 같이 간략히 설치하고 파쇄석은 13mm외 더 큰것도(25mm) 상관없을까요?
벽면에는 단열재설치를 생략하여도 문제 없을까요?
문의2) 골조슬라브에 오래동안 수분이 머물러있었고 2층 천장에 아이소핑크가 일체타설하여 설치된상태입니다. 방수시공시 우레탄 방수페인트로 시공 가능할까요?
문의3) XPS 단열재 중 Ship-Lap 종류는 끝부분 형상이 서로 맞물리게 되어있는데 하단에는 Ship-Lap 을 설치하고 상단에는 일반으로 설치하려는데 문제없겠죠?
문의4) 3층벽면에서 3층바닥슬라브로 들어가는 빗물을 방지 할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문의5) 그밖에 주의사항 알려주실 것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열재 끝단 형상
건전하게 끊김없는 단열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나, 현 상황에서, 벽체 단열까지
하시기에는 무리해 보입니다. 파라펫쪽은 내부벽은 하시길 권해드리긴 하나, 현상황이
열교처리가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문의2) 2011년도 준공된 건축물이라면, 구체내 습기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의3) 단열재의 설치원칙은 두꺼워도 한번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는건
단열재형상이 제혀나 반턱형태여야 합니다.
만약, 100mm 두께의 반턱형태제품이 있다면, 그걸 선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TYPP님이 적으 신것처럼 2겹으로 하셔도 되세요.)
문의4) 우레탄방수를 올릴수 있는 높이까지 최대한 올리시고, 그 위에 후레슁으로
처리하시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문의5) 1. XPS 단열재가 판재로, 바닥의 평활도에 따라, 공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활도를 검토하셔요.
2. 단열재 시공시 십자모양의 단열재 연결부위가 생기시면 않되세요.
3. 단열재를 2겹으로 시공하실 때, 1겹은 가로방향으로 시공하시고, 2겹째는
세로방향으로 시공하셔야 합니다.
추가문의 1) 본문 문의2의 기존누수로인한 습기로 인하여 우레탄방수 시공 후 하자발생이 우려됩니다. 문제발생 가능성은 적을까요?
추가문의 2) 문의5 답변의 바닥평활도 문제로 연마작업하려고 합니다. 자동수평몰탈을 시공하는게 좋을까요? 외부용 수평몰탈은 없는것 같고 비용문제로 결정을...
시공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문의2) 전면을 다하시면 좋겠으나, 당연히 비용이 문제가 되오니, 심하게 문제 있는 부분만
시공하시면, 좀 더 건전해 지겠지요..
그리고, 직사광선을 차단하시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양생시간이 걱정이 되시면
초속경 자동수평몰탈을 사용하시구요..
바닥의 물매가 역구배 - 물이 배수구 반대 위치에서 고이는 경우 - 가 아니라면 일부러 수평을 잡으려 노력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역구배 거나 부분적으로 물이 많이 고이는 부분이 있다면 몰탈로 보수를 하시되, 요즘 유행하는 아크릴계시멘트몰탈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이 제법 되지만, 아래 글의 댓글을 쭉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6231
그리고 단열재의 경우 모서리 가공된 것 보다는 두 장으로 까는 것이 가성비가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