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창호 경첩부분 결로문의 드립니다.
G 김태성 (223.♡.1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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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2 11:28
관리자님 안녕하세요
시스템창호 아랫쪽 경첩부분에 살짝식 결로가 생깁니다.
뚝뚝 떨어질 정도는 아니라서 그 자체로는 별문제가 아니지만 경첩근처의 벽지가 걱정입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축축한 느낌이 나고 그 부분의 색도 조금 진해져 있는게보입니다.
그 범위가 경첩보다 더 작기는 하지만 이것이 반복되면 혹시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됩니다.
낮에는 완전히 말랐다가 새벽녘에 조금씩 축축해 집니다.
창호는 이곳에 링크되어있는 회사 제품입니다.
88미리 프로파일을 사용했고 swiss단열간봉을 사용한 삼중유리 제품입니다
습도는 40에서 50퍼센트 정도를 유지하기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나 아침에 일어나면 거의 60에 육박하기도 합니다.전열교환기는 하루15시간정도 가동합니다. 수면중에도 계속틀어 놓고 싶지만 이곳이 밤에는 보통 영하 12에서 13도 정도의 기온이라 한기가 느껴져서요.자기전에 6시간후 꺼지게 해놓습니다.
실내온도를 더 올리면 이런현상이 덜하겠지만 lpg를 사용하는 지역이라 실내온도는 19에서 20도 정도에 맞추어 지내고 있습니다.
별문제가 없다면 그냥 잊고살고 싶어서요 아침마다 확인하고 고민하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수고하세요...
실내 온도가 조금 낮기는 하네요...
시스템 창호에서 가장 취약 부위가 힌지 부분이며, 이 부분은 계속 나아지고는 있으나, 역시 취약하기는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프리히터를 갖추시는 것인데, 아마도 당장 실현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만약 흘러내리는 정도가 아니시라면.. 일단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놓네요...
한가지 더 여쭈어 보고싶은것이 있는데요
다락에 전열교환기실이 따로 있습니다.
신경 않쓰고 있다가 들어가 보니 흡입관과 배출관에 결로가 심하게 발생해 있었습니다.
시공하면서 보온파이프로 시공하지 않았기에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그래서 집에있던 부직포와 일명 뽁뽁이로 감싸 보았습니다.
부직포 두 겹에 뽁뽁이 세 겹을 사용하였는데도 어느정도 결로현상이 있습니다
혹시 시중에 판매하는 보온자바라를 시공하면 결로를 좀더 줄일 수있을까요?
보온자라바 중에서 내부에 글라스울이 들어가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 보온자바라는 하얀색 폴리에스터가 들어 있습니다.)
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