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소음이 천장에서 들려서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올해 입주시작한 신축아파트입니다.. 층간소음재도 경량1등급 중량2등급 인 eps 제품을 넣어서 시공했다고 하는데... 윗집 중량 충격음(발망치소리)같은거는 안들리는데.. 특이하게 아랫집 발망치소리가 저희집

천장에서 납니다..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새벽 2시에도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밖에 나가봤더니 아랫집 아저씨가 거실을 돌아다니고 있었고 윗집은 아에 불이 꺼져있는 상태이더라구요.. 

그후로 내력벽에 귀를 대어보니 아랫집에서 아저씨가 뒷꿈치로 걷는지 벽이 울리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내력벽을 타고 진동이 올라와서 저희집 천장슬라브에서 천장석고보드 사이에서 울리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망치에의한 진동이 내력벽을 타고 증폭되어 천장 석고보드를 고정해주는 나무기둥(다루끼라고하나요?)들이 진동하면서 석고보드에 충격을 주어 쿵!쿵! 소리가 나지 않나 싶습니다.. ㅜㅜ

그래서 연질우레탄폼 같은것을 사서 천장 내력벽 부분에 분사 및 내력벽과 가까운 천장 나무기둥(다루끼)들에 뿌려서  진동을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