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맣고 간단한 구조의 집을 패시브하우스로 구현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상세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막히는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하고 막힐때마다
유치한 거라도 물어볼 생각입니다.
직접 해결하려니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정답인지도 모르겠고...
우선 현관문 선택부터 고민입니다.
제가 찾는 제품은 방화문정도의 외관에 열관류율이 0.8w/m2k 나오고 기밀성이 보증되는
제품입니다.
공개가 곤란한 사안이면 메일로라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패시브인증은 회원사로 제한되어 있던데 언제쯤 확대될 수 있을까요.
방화문정도의 외관에 열관류율이 0.8w/m2k 나오고 기밀성이 보증되는 제품은 아직 없습니다.
PVC+삼중유리문은 열관류율과 기밀이 보장되고,
방화문의 외관은 열관류율이 나오지만 기밀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패시브하우스에서 가장 기밀성이 떨어지는 곳이 문이므로, 방화문이 전제라면 기밀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금속소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저희 협회가 파악한 바로는 "SY스틸"이라는 회사에서 진공단열재를 삽입하여 열관류율을 0.8 이하로 떨어뜨린 제품이 있습니다. 다만 철재이기 때문에 추후 부식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며, 부분 열교는 매우 취약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의 시험성적서상 0.8이하를 통과한 문입니다. 물론 열교까지를 포함한 평균열관류율이긴 하겠지만요...
패시브인증은 올해 중반을 넘겨서 확대될 예정이긴 합니다만, 협회 실무교육을 받으신 시공사나, 설계사에서 진행하시는 프로젝트가 의뢰가 들어오면 승인절차를 거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글 남겨 주십시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제품 실물을 자세히 본 바는 없어서 무어라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프레임 내외부를 폴리아미드(아존층)로 나누었다면 결로우려는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제품 카달로그를 받아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불행히도 저희 협회에서도 아직 제품의 상세 카달로그를 보유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제가 항상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부담없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질문을 하고 협회에서도 자료를 오픈하는게 처음에 말씀하셨듯이 패시브기술이라는게
어느 개인이나 집단만이 가질게 아니고 서로 공유하고 알려야할 일이라는 협회의 의지가 느껴져서
작은 내용이라도 나처럼 고민하고 궁금해할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봅니다.
패시브 인증을 부탁하려면 협회사무실로 전화하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정확한 경로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