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매장은 당연히 정직하게 팔아야 합니다.
안과는 당연히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음식점은 당연히 위생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공사장은 당연히 소음.먼지 발생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주유소는 당연히 정품.정량 이어야 합니다.
지자체는 당연히 서민을 따뜻하게 대해야 합니다.
세무서는 당연히 국민이 공감을 하는 세정을 펼쳐야 합니다.
경찰은 당연히 믿음직 해야 합니다.
당연한 것이 소리를 낼 때....
우리는 들어야 할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침묵의 봄은 언제 올까요....
그게 싫은 사람들이 많아서 잘 안되나봅니다.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그것도 모르냐고 되물음 당하고...
문명과 담을 쌓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돌아가는대로 놔두고 바라만 보는 것...
아닌 것을 억지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도 사는 방법의 하나인듯 합니다.
현행 입시제도를 기준으로 맞춰지는 모든 교육과정도 그렇습니다. 십장생들....
더 골때리는 것은 교육 누수 현상을 막기위해 정말 어이없는 교육 정책들이 남발되고 있는 이 현실....
이러한 교육의 연장선상에 있는 현실을 봤을 때, 협회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지식은 또 다른 사기꾼들의 입발린 사탕으로 포장되어 사용되고, 패턴화되고 길들어진 상당수의 소비자는 어제의 잘못된, 누군가가 죽음의 문턱에 까지 가게되는, 그 길을 오늘도 반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 그 하늘같은 눈망울을 보면, ... ...
혹자는 그러더이다... 그런 류들의 충들은 벌레나 악마라고.....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실수라고....음......아...쓰.... 뇌세포만 버렸네....캬~~~~~~~~~~~~~~퉸!
법의 종사자는 어떻게하면 사람을 억울하게 만들어 볼까 골몰하지만 그 통보에 있어서는 그 억울함을 인정하지만 그 증거가 부족하여 어쩌고 저쩌고... 장황하게 위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져 밖으로 비춰지는 모습만을 생각합니다. 위에 사진 예가 모두 그런 것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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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계에서 갑자기 떨어진 이방인이 아닌가 하는 이질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저기 걷는 자는 누구인가...? 인간 괴물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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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 그렇습니다. .
반상사회 계급사회의 모순을 안고 식민시대의 아픔을 안고
앞으로만 뛰어왔던 우리민족이 이제 조금
숨을 쉬는 정도,배고픔을 면하는 정도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패시브 자료를 찾다가 들리는 독일 사이트에서 보는 그들의 합리적사고
일에대한 즐거운 열정들을 보면 부러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부러운 것은 교육제도와 부의 분배제도
그리고 쌩뚱맞은 생각이지만
일본의 적군파가 일본제국주의의 반성을 더디게하고 자본주의의 모순을 격화시키게 만든
하나의 요소였다면,독일의 적군파는 철저한 반성과 부의 분배를 제대로 하는데 기여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보여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
한번 구매해서 일독해 봐야 겠습니다.. ^^
크게 보면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선진국 진입이 코앞인 듯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사람이 떨어져 죽고, 깔려 죽고, 치여 죽어도 무감각한 사회.
오른 아파트 값에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이 극도로 갈리는 사회.
전세를 알아보느라 등록한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극도의 배금주의와 이기주의를 봅니다.
경쟁과 배척과 이기가 우리 사회를 끌어온 동력이었던가?
사람 살만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좀 더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옳은게 옳다고 외치는 작은 목소리 하나가 소중한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