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소식

구글, 스마트홈 벤처기업 ‘네스트’ 32억 달러에 인수

구글은 우리의 데스크탑에도, 주머니 속에도 있다. 이제 벽에 걸린 구글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13일(월) 구글이 스마트홈 온도조절장치와 화재경보장치를 만드는 비상장사 네스트랩스(이하 네스트)를 3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 휴대전화 제조업체 모토로라모빌리티를 인수한 이후 구글로서는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딜이다. 이번 인수로 구글은 검색광고를 넘어 로봇과 무인차에 이어 또 한 번 사업 분야를 확장하게 된다.

래리 페이지 구글 CEO는 블로그에 “우리 가정에서 중요하지만 큰 사랑은 받지 못한 기기를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에 유용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탈바꿈시킨 네스트의 능력은 놀랍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네스트는 이른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라는 IT업계 트렌드를 따른 대표적인 기업이다. 네스트는 일상적인 오브제를 보다 유용하게 만들 컴퓨팅・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이하 중략 - 상기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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