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중 어느 여행자에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여행을 하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물건에 옥죄어 사는지 경험할 수 있다. 여행 가방 하나면 충분한 삶인 것을 우리는 매일 왜 그렇게 많은 것들을 짊어지고 살아야 하나." 스몰하우스 운동에 관한 책 < 작은 집을 권하다 > (책읽는수요일 펴냄)를 쓴 다카무라 도모야도 비슷한 말을 썼다. "나는 종종 배낭 하나로만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고 생각한다. 그저 배낭 안에 적당히 필요한 것들을 넣고...<중략>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1031165006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