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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국내최초 공동주택 외단열 공법 개발

M 관리자 3 4,215 2013.11.05 18:04
[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기존 주택에 비해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외단열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공동주택 갱폼시스템을 활용한 외단열 공법'으로 관련 특허 2개의 출원을 완료했다. 갱폼은 쉽게 말해 건물 신축에 사용되는 대형 거푸집으로 현장 작업자를 위한 안전설비다.
 
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 개발한 외단열 공법은 부착력이 우수한 단열재를 갱폼 내에 설치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해 벽체와 단열재를 일체시키는 공법이다. 볼트볼을 이용해 PVC 고정구를 정착시켜 단열재의 부착력을 높였고 단열 누락부위에는 층별 불연단열재(암면)를 시공해 화재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갱폼 상부케이지에서 골조공사를 진행하면서 하부케이지에서는 마감재 시공을 할 수 있어 공기 단축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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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관리자 2013.11.05 18:06
상용화 여부는 몇가지 공정상의 단점이 해소가 될 경우 가능해 보입니다만 기술적 논거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G 홍도영 2013.11.05 18:39
EPS이지요?
화재 한번이면 현재의 이미지 실추가 장난이 아닐텐데 왜 이런 위험부담을 하는지..
외부에 8에서 10cm의 콘크리트를 추가적으로 하면 마감도되고 현재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가도 될듯 한데요. 일종의 일체타설이지요?
중간에 불연재를 설치하더라도 막지 못하는것으로 증명이 되었는데...
M 관리자 2013.11.05 20:51
네. 일체타설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상용화되지 못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