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확장형 발코니 외벽 단열과 마감 바탕으로 보드(시멘트계 또는 석고계)가 설치되고 그 위에 도배가 된 것으로 보여 집니다.
확장에 의한 외벽이라면 단열과 마감 바탕은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가변형 벽체라는 멘트가 있었는데, 이는 칸막이벽을 가변형으로 하는 것이지 단열을 하는 외벽을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공동주택 외부 골조에 단열하고 마감짓는 방법의 대부분이 저렇게 하고 있습니다.
마감재 바탕인 보드를 주먹으로 쳤을 때 쉽게 부서지는 대목에는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 소견으로는, 전문가들의 생각을 들어 보지 않고 입주자들의 의견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송방식도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외부 작식용 벽을 스틸렌폼을 붙여 두고 그 위에 도장재 뿜칠로 보이는 마감기법은 적정하지 않은 공법으로 보여 집니다.
그리고 싱크대 등 붙박이용 가구설치는 제가 현장에 있을 때도 항상 지적사항이었습니다.
조립 후 바닥에 핀이 굴러 다닌다는 것은, 공장에서 가공. 제작하여 현장으로 보낼 때 조립에 필요한 핀 숫자를 맞추어 보냈을 것인데 몇개씩 덜박아서 그런 것이고, 영상에서 보듯 조립된 부재나 문짝의 틈이 벌어진 것들은 이렇듯 세심하지 못한 시공의 결과물입니다.
설계자가 구상을 하고 건축물이 지어지는 과정에서 감리의 검사 및 승인 등 관리. 감독을 받으면며 전문 기술자들에 의해 완성된 성과물이, 예비 사용자들에 의해 최종적으로 검사를 거쳐야 하는"입주자 사전점검제도"라는 좋은 제도(?)에 의해 이렇게 내제된 고장부분이 발췌되어 사회적 문제점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하여...
걍, 씁슬합니다.
집짓는 한 사람으로서...
일반인들(입주 예정자)보다 못한 기술자라는 명함이 한없이 부끄럽기만 하다는 뜻입니다.
사용자 눈(생각)으로 짓지 못하는 현상이...
보통은 EPS단열재를 사용할 터인데
난연성이라는 명목하에......
확장에 의한 외벽이라면 단열과 마감 바탕은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가변형 벽체라는 멘트가 있었는데, 이는 칸막이벽을 가변형으로 하는 것이지 단열을 하는 외벽을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공동주택 외부 골조에 단열하고 마감짓는 방법의 대부분이 저렇게 하고 있습니다.
마감재 바탕인 보드를 주먹으로 쳤을 때 쉽게 부서지는 대목에는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제 소견으로는, 전문가들의 생각을 들어 보지 않고 입주자들의 의견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송방식도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외부 작식용 벽을 스틸렌폼을 붙여 두고 그 위에 도장재 뿜칠로 보이는 마감기법은 적정하지 않은 공법으로 보여 집니다.
그리고 싱크대 등 붙박이용 가구설치는 제가 현장에 있을 때도 항상 지적사항이었습니다.
조립 후 바닥에 핀이 굴러 다닌다는 것은, 공장에서 가공. 제작하여 현장으로 보낼 때 조립에 필요한 핀 숫자를 맞추어 보냈을 것인데 몇개씩 덜박아서 그런 것이고, 영상에서 보듯 조립된 부재나 문짝의 틈이 벌어진 것들은 이렇듯 세심하지 못한 시공의 결과물입니다.
설계자가 구상을 하고 건축물이 지어지는 과정에서 감리의 검사 및 승인 등 관리. 감독을 받으면며 전문 기술자들에 의해 완성된 성과물이, 예비 사용자들에 의해 최종적으로 검사를 거쳐야 하는"입주자 사전점검제도"라는 좋은 제도(?)에 의해 이렇게 내제된 고장부분이 발췌되어 사회적 문제점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하여...
걍, 씁슬합니다.
집짓는 한 사람으로서...
일반인들(입주 예정자)보다 못한 기술자라는 명함이 한없이 부끄럽기만 하다는 뜻입니다.
사용자 눈(생각)으로 짓지 못하는 현상이...
이 기사의 문제는 전문가가 개입되지 않은 감정에 의한 기사라는데 있는 듯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사실 두가지 때문에 올렸는데.. 석고보드를 1장만 사용한 부위가 존재한다는 것과 외부의 장식재이기는 하나 EPS에 제대로된 마감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