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 단독주택 (3.2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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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이름 | 테라스Y |
설계사 | (주)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 |
시공 또는 시공관리 | 성공토건 |
기계설비설계사 | (주)건사엔지니어링 |
전기설비설계사 | (주)건사엔지니어링 |
구조설계사 | 산아구조 |
에너지컨설팅 |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
설계기간 | 2018년12월~ 2019년3월 |
시공기간 | 2019년4월~2019년10월 |
대지면적 | 600 ㎡ |
건축면적 | 133.96 ㎡ |
건폐율 | 22.33 % |
연면적 | 193.67 ㎡ |
용적율 | 32.28 % |
규모 | 지상2층 |
구조방식 | 철근콘크리트구조 |
난방설비 | 기름보일러(저탕식) |
난방용량 | 35,300K/HR |
냉방설비 | 에어컨 |
냉방용량 | 13.5KW |
주요내장재 | 석고보드 위 친환경페인트 |
주요외장재 | 아키타일, 리얼징크 |
외벽구성 | THK150 철근콘크리트 + THK200 비드법보온판 1종3호 + 미장 위 아키타일 마감 |
외벽 열관류율 | 0.150 W/㎡·K |
지붕구성 | THK180 철근콘크리트 + THK250 글라스울 48k(티푸스 열교차단재 적용) + 리얼징크 마감 |
지붕 열관류율 | 0.147 W/㎡·K |
바닥구성 | THK300철근콘크리트 + THK200압출법특호 |
바닥 열관류율 | 0.141 W/㎡·K |
창틀제조사 | 엔썸 |
유리 제조사 | 삼호글라스 |
유리 구성 | 로이5(소프트코팅) + 16Ar(SWS) + 5CL + 16Ar(SWS) + 로이5(소프트코팅) |
유리 열관류율 | 0.68 W/㎡·K |
창호 전체열관류율 (국내기준) | 0.786 W/㎡·K |
창호기밀성능 (국내기준) | 0.786 ㎥/㎡·h |
유리 g값 | 0.46 |
현관문 제조사 | 엔썸 |
현관문 열관류율 | 0.519 W/㎡·K |
문기밀성능 (국내기준) | 0.55 ㎥/㎡·h |
환기장치 제조사 | Zehnder |
환기장치효율 (난방효율) | 89 % |
난방면적 | 195.94 ㎡ |
난방에너지요구량 | 3.2 kWh/㎡·a |
난방부하 | 25.7 W/㎡ |
1차에너지소요량 | 160 kWh/㎡·a |
계산프로그램 | 에너지샵 v2.3 |
태양광발전 용량 | 3 kWp |
가족의 ‘쉼’을 위한 집 - 테라스Y
이 주택은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하고 싶다는 건축주의 바램에서 시작되었다.
오래된 마을의 단독주택들 사이에 위치한 사이트는 경작으로 이미 1.5M가 높아져있었다.
절성토의 효율성을 고민하다가 기존 대지 레벨을 살려서 집을 설계하기로 했다.
담장은 주변 건물들과 비슷한 높이로... 최대한 높아보이지 않게... 투명한 경계를 느낄 수 있도록....
같이 사는 노모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고 집의 담장은 그만큼 뒤로 후퇴하여
프라이버시도 확보하며 높지 않은 담장을 설치할 수 있었다.
거실의 남향으로는 가로로 긴 창이아닌 세로로 긴 창을 두었다.
두 매스가 사선으로 만나는 공간은 거실과 주방을 배치하여 가족이 모일 수 있는 거실을 두었다.
거실의 한쪽 벽면에는 자녀들이 어릴적부터 그려온 작품을 콜라주하여 전시하였다.
(이것은 건축주가 처음 집을 짓고자 했을 때 부터 구상했던 부분이었다.)
거실의 세로로 긴 창을 통해 낮에는 자연광을 받으며 따스한 갤러리가 되고 밤에는 간접등으로 은은한 서재가 된다.
안방으로 가는 복도에는 유리중문을 두어 자연광이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에서는 뒷마당으로 나갈 수 있는 큰 창을 두었다.
2층 복도는 목재 루버를 통해 좁은 계단과 복도를 리듬감 있게 만들고 오픈 된 거실로 직접적인 시선을 유도한다.
썬룸은 비패시브구간으로 구획하였다.
썬룸의 일부분은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사계절 이용 가능하도록 했고,
하부레일은 매립하여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테라스 Y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에 중점을 두었다.
건축주 부부가 상상하던 거실과, 로망이 있는 주방, 썬룸과 넓은 뒷마당.
그리고 가족의 생활에 필요한 컴팩트한 생활공간을 적절히 배치하였다.
새로운 공간에서 익숙한 일상과 '온전한 쉼'을 만들어가길 바래본다.
절로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