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무실의 열교환 환기 장치 설치 사례
기존 사무실에 열회수환기장치를 추가한 사례이다. 임대사무실은 벽면에 급배기구를 낼 수 없고, 천장에 배관을 노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대부분일 것이므로, 유사한 목적의 작업을 예정하고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정리해 보았다.
1. 환기 디퓨저 설치 위치
규모는 152m²정도 되며 환기 디퓨저 설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설치된 제품은 repuro이며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자재정보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외부로 나가는 EA와 OA는 새로운 구멍을 외벽에 타공하기 힘들어 기존 창호 개구부를 활용하였다.
기존 유리를 떼어 내고, 그 자리에 단열재 표면에 은박지가 붙어 있는 제품을 이용해서 OA, EA 구멍을 내었다.
내부 덕트는 노출되어 있으며 상부 슬라브에 앵커를 통해 고정 하였고, 실을 관통할때 높이 차이가 나는 부분은 주름관을 사용하였다.
내부 덕트 사진 2
내부 덕트 사진 3
내부 덕트 사진 4
내부 덕트 사진 5
내부 덕트 사진 6
내부 덕트 사진 8
쉽지 않네요 ㅠㅠ
ㅎ.ㅎ
기존의 환기와 에어컨 통풍 시설을 활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별도의 기계를 설치해야할까요?
혹시 큰 건물 공사 사례가 있나요?
큰 건물부터 시작된 것이 환기시설이기에, 오히려 예는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엄밀히.. 교회도 다중이용시설이기에.. 법적으로 신축시 환기시설을 해야만 해요. 그게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을 뿐....
단독주택 시공시엔 병렬연결, 즉 디퓨저별 독립 배관을 하는게 정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