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구 후기가 없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간단한 사용기 올립니다.
2008년 입주한 아파트인데, 환기장치가 없는 곳이라 인테리어 하면서 시스템에어컨 설치하면서 같이 환기 배관을 설치하고, 몇 달을 기다렸다가 기기를 설치했습니다.
다용도실이 최적의 위치로 판단되어 샷시를 바꾸면서 공틀을 설치하고 외부 환기구를 타공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여건상 250모델만 할 수 있었는데, 내부 용적에 비해 풀량이 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4식간 욕실환풍기 (힘펠 휴젠뜨 약으로 가동시 110CHM*2, 약 220CHM이 욕실로 배기)를 가동하다 보니,
실내는 음압이 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화장실 내부에서 문틈에 손대면 바람이 상당히 세게 들어옴)
-->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먼저 설치 이전 이후의 변화를 수치로 보여드리면,(아이방 기준)
(측정기는 Awair입니다.)
1.설치 이전 : 수면시 시간이 갈수록 올라감
현재 Wall 컨트롤러 관련 이상이 있어 와이파이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공구를 주선해주시고, 진행해주신 협회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주시면 아는만큼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숱가락을 얹으면... 소음기에서 분배기로 가는 덕트가 조금 꺽여 있는데, 이 것을 잘 펴주시기만 해도 풍량이 꽤 좋아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