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표준주택 시공사진을 시리즈별로 올리려 합니다. 대략 10회 정도 될 듯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예산읍 도청 앞에 있는 공사부지입니다. LH에서 분양했는데, 이미 몇몇 가구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현장에서 만나뵙고 3시간여 대화를 나누었던 기억이 나네요. 협회에 꾸준히 질문 남기셨다고, 1안이 잘 안되어 2안으로 이 부지를 갑작스레 구입하셨다고, 3세대가 살게 될거라고...
공사전 전기맨홀, 통신맨홀 매설작업을 먼저 했습니다. 어떤게 전기일까요?
매번 느끼지만 참 이상합니다. 전기는 작고 통신은 크더라구요. 전기는 가볍고 통신은 무겁구요.
생각하기에 전기가 훨씬 중요해서 더 튼튼한 게 필요할 것같은데요.ㅎ
터파기 시작했습니다. 한 덩어리땅에 6필지로 나눠져 조성된 부지여서, 도면에 있는대로 정확히 터파기해야 했습니다.
잡석 위에 비닐 깔고 버림 콘크리트 부으려 하네요.
버림 콘크리트 타설 마무리되었네요. 공투 굴삭기 바가지로 붓는 거라, 시간이 꽤 걸립니다. 벌써 저녁 어스름이 보이네요.
거푸집, 비드법 300미리, 철근, 전기배관, 오하수 배관 작업중입니다.
겨울이 곧 다가올 시기여서 철새가 이동하네요. 어디로 가려나?
레미콘 타설했습니다. 철근과 콘크리트의 뜨거운 조합으로 튼튼한 기초가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날이 추워져 살짝 보양작업했습니다.
콘크리트 코너부분에 방수하고 기초부분에 압출법 단열재를 붙였습니다.
4/1일에 오픈하우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