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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504
2021.08.21 16:10
정건하우징에서 맡게된 11호 표준주택 평택현장의 기초공사가 마무리되어 공사과정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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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소상훈
2021.08.21 17:14
드레인보드가 반대로 설치된 것 아닌가요?
드레인보드가 반대로 설치된 것 아닌가요?
G
나디아
2021.08.22 07:07
삭제
와... 진짜 칼 같이 하네요.
와... 진짜 칼 같이 하네요.
M
관리자
2021.08.22 10:00
소상훈님..
네.. 맞습니다. 반대로 설치가 된 거여요.
시공사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상훈님.. 네.. 맞습니다. 반대로 설치가 된 거여요. 시공사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정건
2021.08.22 11:23
설치된 드레인보드 관련 사례를 아무리 찾아봐도 반대로 설치된 사례를 보지 못했습니다. 제조사 시공설명도 그렇고 제 판단에도 부직포가 토사면을 항하도록 설치하여 돌기두께만큼 이격거리를 형성시켜 주는것이 맞는거 같은데... 왜 반대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설치된 드레인보드 관련 사례를 아무리 찾아봐도 반대로 설치된 사례를 보지 못했습니다. 제조사 시공설명도 그렇고 제 판단에도 부직포가 토사면을 항하도록 설치하여 돌기두께만큼 이격거리를 형성시켜 주는것이 맞는거 같은데... 왜 반대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G
소상훈
2021.08.23 07:11
삭제
건전성은 다소 저하될 수 있으나 지하층이 아닌 기초측면인 경우 재시공까진 불필요할 것 같은데요?
건전성은 다소 저하될 수 있으나 지하층이 아닌 기초측면인 경우 재시공까진 불필요할 것 같은데요?
M
관리자
2021.08.23 10:11
정건님...
아마도 교육 받으실 때는 여기에 대한 규정이 딱히 없었던 탓 같습니다.
드레인보드의 목적이.. 부직포 방향에 있는 물을 빼기 위한 목적이므로..
토목의 옹벽은 부직포가 흙 쪽으로 가게 되지만.. 건축에서는 기초 측면 단열재 속에 있는 물을 빼기 위한 목적이므로, 단열재 쪽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소상훈님 표현처럼, 건전성이 저하되긴 하나, 재시공까지는 불필요한 사항 같습니다.
이 다음 공사부터는 돌려서 해주시어요.
정건님... 아마도 교육 받으실 때는 여기에 대한 규정이 딱히 없었던 탓 같습니다. 드레인보드의 목적이.. 부직포 방향에 있는 물을 빼기 위한 목적이므로.. 토목의 옹벽은 부직포가 흙 쪽으로 가게 되지만.. 건축에서는 기초 측면 단열재 속에 있는 물을 빼기 위한 목적이므로, 단열재 쪽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소상훈님 표현처럼, 건전성이 저하되긴 하나, 재시공까지는 불필요한 사항 같습니다. 이 다음 공사부터는 돌려서 해주시어요.
2
정건
2021.08.23 10:36
네~ 그렇군요, 기초측면에 드레인보드의 목적을 '측면에 되메워지는 부분에 배수를 원활히하기위해 자갈을 채우도록하고, 자갈이 하부 배수관에서 지표면까지 연속되게하되 그역할을 드레인보드로 대체 할수있다' 로 인식했습니다. 다시말해 되메우는 흙의 배수를 위한 목적으로 인식했네요...
외장공사후 기초둘레에 자갈로 마감공사가 계획중이니 그때 수정하거나, 아예 제거하는편이 낫겠네요...
인터넷에 검색된 수많은 현장자료가 잘 못된 사례였군요.....
네~ 그렇군요, 기초측면에 드레인보드의 목적을 '측면에 되메워지는 부분에 배수를 원활히하기위해 자갈을 채우도록하고, 자갈이 하부 배수관에서 지표면까지 연속되게하되 그역할을 드레인보드로 대체 할수있다' 로 인식했습니다. 다시말해 되메우는 흙의 배수를 위한 목적으로 인식했네요... 외장공사후 기초둘레에 자갈로 마감공사가 계획중이니 그때 수정하거나, 아예 제거하는편이 낫겠네요... 인터넷에 검색된 수많은 현장자료가 잘 못된 사례였군요.....
M
관리자
2021.08.23 11:01
네 맞습니다.^^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과거의 방법이었을 뿐입니다.
네 맞습니다.^^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과거의 방법이었을 뿐입니다.
2
정건
2021.08.23 12:12
죄송합니다. 이해가 되긴했으나, 남은 궁금증이 있어 여쭤봅니다^^
그렇다면, 드레인보드에 직접 닿아있는 흙의 배수는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보여지네요..
또 한가지, 여기에서 부직포는 굳이 의미가 없으므로 부직포 없는 제품을 돌기가 단열재를
향하도록 사용하면 되는거겠죠?
죄송합니다. 이해가 되긴했으나, 남은 궁금증이 있어 여쭤봅니다^^ 그렇다면, 드레인보드에 직접 닿아있는 흙의 배수는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보여지네요.. 또 한가지, 여기에서 부직포는 굳이 의미가 없으므로 부직포 없는 제품을 돌기가 단열재를 향하도록 사용하면 되는거겠죠?
M
관리자
2021.08.23 13:51
네. 맞아요. 흙 속의 물과는 무관합니다.
토목에서는 옹벽에 걸리는 수압을 낮추어야 하기에 흙 속의 물을 빼야 하지만.. 건물 기초는 수압과는 무관하니까요..
네 부직포 없는 제품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네. 맞아요. 흙 속의 물과는 무관합니다. 토목에서는 옹벽에 걸리는 수압을 낮추어야 하기에 흙 속의 물을 빼야 하지만.. 건물 기초는 수압과는 무관하니까요.. 네 부직포 없는 제품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G
소상훈
2021.08.23 23:15
삭제
지하층의 경우 벽체쪽에 돌기가 가도록 부직포 없는 제품을 설치하고 그 위에 현재상태로 겹쳐서 설치하면 지하수로부터 많이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지하층의 경우 벽체쪽에 돌기가 가도록 부직포 없는 제품을 설치하고 그 위에 현재상태로 겹쳐서 설치하면 지하수로부터 많이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M
관리자
2021.08.24 13:33
네 그렇긴 합니다.^^
다만, 현대 건축에서는 지하수의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흙 속의 물에 가급적 변화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디테일의 방향을 정하게 되는 지라...
단열재 방향으로의 배수판으로 조건을 만족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네 그렇긴 합니다.^^ 다만, 현대 건축에서는 지하수의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흙 속의 물에 가급적 변화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디테일의 방향을 정하게 되는 지라... 단열재 방향으로의 배수판으로 조건을 만족하게 될 것 같습니다.
6
콜루
2021.11.09 17:44
와 시공 정말 기계가 하는것 같내요
사장님 성격이 엄청 꼼꼼하신가 봅니다.
와 시공 정말 기계가 하는것 같내요 사장님 성격이 엄청 꼼꼼하신가 봅니다.
G
머찐창
2021.12.03 04:25
삭제
저 포크는 무슨 깡따구로 기초를 밟고 지나가나
저 포크는 무슨 깡따구로 기초를 밟고 지나가나
M
관리자
2021.12.03 10:22
기초 타설 전의 흙 위에 올라가 있는 거여요.
기초 타설 전의 흙 위에 올라가 있는 거여요.
G
머찐창
2021.12.03 11:33
삭제
네~ 위치는 알고 있고요, (13번째 사진 처럼 저래도 되나 해서요)
네~ 위치는 알고 있고요, (13번째 사진 처럼 저래도 되나 해서요)
M
관리자
2021.12.03 11:48
아.. ㅎ
이해했습니다. 포크레인 발자국이 기초 상부에 있네요..
단기 하중이긴 하지만.. 안되죠.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 현장소장께 연락드리겠습니다.
아.. ㅎ 이해했습니다. 포크레인 발자국이 기초 상부에 있네요.. 단기 하중이긴 하지만.. 안되죠.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 현장소장께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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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반대로 설치가 된 거여요.
시공사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교육 받으실 때는 여기에 대한 규정이 딱히 없었던 탓 같습니다.
드레인보드의 목적이.. 부직포 방향에 있는 물을 빼기 위한 목적이므로..
토목의 옹벽은 부직포가 흙 쪽으로 가게 되지만.. 건축에서는 기초 측면 단열재 속에 있는 물을 빼기 위한 목적이므로, 단열재 쪽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소상훈님 표현처럼, 건전성이 저하되긴 하나, 재시공까지는 불필요한 사항 같습니다.
이 다음 공사부터는 돌려서 해주시어요.
외장공사후 기초둘레에 자갈로 마감공사가 계획중이니 그때 수정하거나, 아예 제거하는편이 낫겠네요...
인터넷에 검색된 수많은 현장자료가 잘 못된 사례였군요.....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과거의 방법이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드레인보드에 직접 닿아있는 흙의 배수는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보여지네요..
또 한가지, 여기에서 부직포는 굳이 의미가 없으므로 부직포 없는 제품을 돌기가 단열재를
향하도록 사용하면 되는거겠죠?
토목에서는 옹벽에 걸리는 수압을 낮추어야 하기에 흙 속의 물을 빼야 하지만.. 건물 기초는 수압과는 무관하니까요..
네 부직포 없는 제품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현대 건축에서는 지하수의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흙 속의 물에 가급적 변화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디테일의 방향을 정하게 되는 지라...
단열재 방향으로의 배수판으로 조건을 만족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장님 성격이 엄청 꼼꼼하신가 봅니다.
이해했습니다. 포크레인 발자국이 기초 상부에 있네요..
단기 하중이긴 하지만.. 안되죠.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 현장소장께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