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쯤 상주하는 상태에서 난방 15도 설정해 놓고 어제 14시 근처 들어가보니 실내온도 17.x 도 정도 되었습니다. 이상태에서 난방을 시작하고 약 3시간 가량... 실내온도 20.x 도에서 난방을 끄니, 오버히팅 되어 23시 무렵이 되니 23.5도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덥게 느껴져서 선풍기를 꺼냈다가 ....혼났습니다. ㅎㅎ 아침 6시 반에 20.9도, 세종시 외기온도는 -9도. 약 7시간 반만에 2.5도나 내려가면서 새벽무렵에는 약간 쌀쌀한 느낌입니다. ... 이상 주관적인 느낌이었구요...
거실 창문아래 마루쪽으로 한기가 느껴집니다. 창틀이 마루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일정부분 열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지 궁금합니다. 방은 창틀이 높아서 비슷한 부위의 온도는 가운데와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다른 분들의 경험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비슷한 구조일 것으로 여겨지는 방의 창틀은 한기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부분이 나무라서 열전도율 차이일 수도 있구요.
다용도실 출입문의 잠금장치 에 약간의 결로가 생기네요...
잠금장치는 아무래도 철물이 내외부가 작게나마 이어져 있는 부분이라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고 닦아 주셔야 합니다.^^
시작난방의 요령은 ... 18.5도 내외로 세팅을 하시고, 끄시면 약 2~3시간 내에 쾌적 온도범위 내에 들어올꺼여요.. 그런 후 주무시기 직전에 세팅온도를 높혀서 10~15분 정도 돌려 주시고 끄시면 새벽에도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