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현장에서 패시브하우스 경험이 있는 목수와 작업 일정이 맞지 않아, 결국 패널라이징으로 변환을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현장에서 시공을 하는 것 보다 비용이 높은 이유로, 패널라이징공법은 노하우가 쌓이는 시기가 지난 후에나 채택을 하려 했으나, 어찌 보면 잘 된 것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건축주께는 이런 사항으로 공사가 늦어지게 된데, 죄송스럽고 남은 일정 최대한 경제적으로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오대석 실장과 조민구이사께서도 남은 일정 계획 잘 짜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패널라이징은 공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만큼, 건축주가 불안해 하지 않으시도록 공장에서의 작업 모습 등을 공정별로 게시판에 업로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