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집,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집
우리 협회에서 오랫동안 고민한 것 중의 하나가 합리적 가격의 저에너지 주택이었다. 여기서 ‘합리적’이라는 말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많은 건축주가 저에너지는커녕 주택을 짓는 행위 자체가 고통을 수반하고 있고, 완공 후 그 고통이 더 커지는 집도 있는 시장에서, 합리성을 도모한 저에너지 주택을 어떻게 보급할 것인가에 장시간 고민하였다.
집과 관련된 표현 중에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이‘집을 지으면 10년 늙는다’는 표현이다. 이 말의 요인은 여러 가지로 분석될 수 있으나, 압축해서 이야기하면 ‘허가만 내주는 설계사무소, 도면 없이 시공하는 시공사, 잔금을 주지 않는 건축주’의 합작품일 것이다. 누군가 원인 제공자는 분명히 있지만, 결국은 모두가 손해를 보고 있다. 협회 홈페이지에도 이 고민들이 고스란히 묻어나는데, 패시브하우스를 짓는 비용으로 오히려 최소한의 품질을 가진 하자 없는 집을 지으시라고 권유한 바도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최근 단독주택 시장의 분위기가 큰 집에서 작은 집으로, 보여주려는 집에서 살고자 하는 집으로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긍정적인 건, 결국 돈을 내는 건축주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이 시장이 변할 리 없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현실적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결국 주택시장은 이런 방향으로 가야 하고,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주택 시장이 합리적 방향으로 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약 3년 전에 ‘고통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집’의 계획을 시작하였다.
이 집을 계획하는 데 우선 몇 가지 원칙이 있었다.
첫 번째는 집이어야 할 것.
두 번째는 쾌적할 것.
세 번째는 저에너지일 것.
네 번째는 기준을 만족하는 자재를 사용할 것.
다섯 번째는 선택부터 완공까지의 과정이 투명할 것.
여섯 번째는 협회 차원의 보증이 되어야 할 것.
많은 좌충우돌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 원칙에서 출발한 주택이 오랜 시간을 거쳐 이제야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이른바 ‘표준주택’이다. 이름이 무척 거창하여 조금은 불편해 할 사람도 있을 듯한데, 우리나라 모든 주택의 표준이라는 의미라기보다는 협회에서 그동안 진행한 많은 일들의 중심적 역할이자 표준화된 부분의 집합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겠다. 이 주택은 118.8㎡(36평) 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다 담으려 노력하였고, 뺄 수 있는 것은 모두 빼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외부적으로는 각종 문헌과 설문을 통해 주택의 시공과정에서, 또는 완공 후 어떤 점이 소비자가 가장 불만과 불편함이 큰지를 조사하여 계획에 반영하였고, 이는 평면의 구성과 동선, 면적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각종 부위의 열교와 자재의 성능, 실내 공기질의 영향, 평균 조도, 환기장치 급배기 위치, 보일러 배치와 효율, 엑셀파이프 최대 길이, 수전의 방향, 현관 턱의 높이, 붙박이 장이 열리는 방향, 창의 크기와 위치, 심지어는 열리는 창의 위치, 높이와 크기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과 실험을 거쳤다. 이 결과를 몇 장의 완공사진과 시뮬레이션 결과로 다 담을 수는 없어, 그동안 사용한 종이가 10톤 트럭으로 가득한 분량이라는 변명으로 대신하겠다.
결과적으로 이 집은 많은 것이 있지만, 세 가지가 없다.
먼저 곰팡이와 결로, 그리고 외풍과 새집 증후군이 없다.
그리고 마감과 소재의 질감 또는 재질에 대한 협의 외에는 설계 변경이 없다.
이 집이 다 마음에 드는데 조금 더 큰 집을 원하거나 방의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불가하다. 다음에 협회에서 변경된 모델을 개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다. 이를 변경하고자 한다면 그동안 이 집의 기능과 성능,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거쳐온 모든 과정과 상세도 작업을 다시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건축주의 맘고생이 없다.
이 집은 기능적으로 많은 것을 담으려 했다. 충분한 수납, 넓은 다용도실과 주방, 맞통풍, 열교 없는 디테일, 풍부한 일사에너지와 자연채광, 억제된 VOC와 포름알데히드 농도, 용도에 맞는 공간의 높이, 그리고 24.8㎡(7.5평)의 다락방과 사용자에게 드리는 운영/관리 매뉴얼이 그것이다. 물론 완공 후 정해진 기간 동안 행하는 정기 점검도 포함된다. 그 외의 세심한 기술적인 사항은 여기에 다 열거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듯하여 생략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결정의 중심은 항상 ‘인간’이었다.
지금 이 1호 주택은 지난가을, 경북 영주에 완공되었으나, 건축주의 특별한 사정으로 다락공간을 만들지 못하면서 도면과 사진이 맞지 않았으나, 남원 2호 주택은 도면과 같은 주택으로 완성되었다.
엄밀히 2호주택부터가 표준주택의 첫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직접 보시고 판단할 수 있도록, 쉽지는 않겠지만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각 도에 주택을 하나씩 지을 예정이다.
이 집의 판매 방식은 해당 지역의 협회 회원사와 개별적 상담을 통해 계약이 되며, 이 계약 안에는 건축인허가용 도면 제공, 시공비, 인증비, 하자보증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계약에는 협회의 품질보증과 협회회원사의 책임시공이 함께 하며, 시공과정과 완공 후 모든 품질에 대한 책임을 협회에서 진다. 물론 건축주 측에서도 이에 대응되는 의무사항을 지켜야 할 것이다.
구조 방식은 경골목구조를 기본으로 한다. 그 외의 구조방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지만, 현재 시점으로 당분간 철근콘크리트 구조는 불가능하며, 어떤 구조 방식이든 동일한 품질이다.
이 집은 이른바 기성복이다.
맞춤복을 원하는 어느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잘 만든 기성복이고 싶었다.
집이란 ‘이미 마음속에 있는 것을 꺼내 놓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기성복을 필요로 하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 집은 결코 ‘싸지’ 않다. 우리는 싼 집이 아닌 제대로 된 집을 지으려고 했다. 그러나 이 성능과 품질에 대한 적정한 가격이라 믿는다. 우리 협회와 회원사 모두의 마음을 담았기 때문에 나머지는 결국 소비자에게 달려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이 주택의 결과를 겸허히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에너지성능은 서울/경기를 기준으로 5리터로 기획되었다. 남부로 내려가면 3리터 정도의 성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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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은 각 평형에 명기되어져 있습니다.
포함
내외부 모든 마감
조명 (건축주 별도 선택을 제외하고 LED 사용) : 필요 조도 이상의 조명 선택은 사용자 부담
위생기구, 수전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수동식)
외부 부동수전 1개소
데크 : 사용자의 요구에 의한 데크 면적 추가는 실비정산
디지털 문잠금장치
제외
각종 인입비 (수도, 전기), 임시전기료
건축인허가 행정비용(신고, 허가, 감리, 착공, 사용승인, 기술계약 등)
형질변경 인허가 비용
현황측량, 경계측량비용
각종 사용자 명의의 세금, 고용&산재보험
건축물 외부공사 - 조경/ 담장, 토목공사 (옹벽, 도로 등)
지하수 개발비, 정화조 설치비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붙박이장, 주방가구
** 기존 제품과 가격 범위 내에서 사용자 선택 가능하나, 그 모든 것이 조금씩이라도 가격 상승 요인이 됩니다. 모든 제품은 협회가 정한 기준 성능 이상을 충족하는 KS 제품이므로 기준 제품을 그냥 수용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추가 비용을 내고 또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 제품이더라도 기준 품질 이하이거나, A/S가 어려운 제품이라고 판단될 경우 저희가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기타 세부사항은 협회 또는 협회회원사와 상담을 통해 의문사항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바닥구성 : 철근콘크리트기초 위 온돌 (열교포함 Ua : 0.229 W/㎡K)
- 1층 바닥은 지면에서 450mm 올라옴
외벽 구축 방식 : 설비층 + 2×6 + 2×2 + 2×2 : 목구조, (열교포함 Ua : 0.183W/㎡K)
지붕형식 : 2×12 + 2×2 : 목구조 외부통기지붕 방식 (열교포함 Ua : 0.152W/㎡K)
창호 : 로이삼중유리 시스템 창호 (Ug : 0.8 W/mK 이하, Uf : 1.2 W/㎡K 이하, g값 : 0.4 이상)
- 단열간봉 (실리콘계, 강화플라스틱계, 스테인레스스틸 중 지역 풍압에 따라 선정)
환기장치 : 전열교환환기장치
(전력소비량 포함 전열교환효율 70%이상, F등급 이상 필터, 소음기 포함. TAB 시험 포함)
차양 : 남측 전동블라인드, 동서측 add-on블라인드
기밀성능 : 1.0 회/h @50Pa 이하
* 기타 타일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소재는 국산 녹색건축자재인증 제품 중에서 건축주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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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주택의 경우 2x2 + 2x8 벽체로 구축되었으나, 시뮬레이션결과와 실측치가 허용 열교값 안에 들어 오지 못하면서, 2x6 + 2x2 + 2x2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축하드립니다^^
크게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래서 저희 욕심으로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그래서 없는 것입니다.
현재 몇 몇 분이 상담 중이시라 내년 봄에는 다락이 있는 주택 사진을 올려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궁금해 하시는 분을 위해서 단면도를 올려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발한발 내딛는 모습이 많은 귀감이 됩니다.
전혀 무식하진 않으시구요. 대신 매우 독특한 질문이신 듯 합니다. --;;;
답이 쉽지는 않는데요.
최대한 간략히 말씀드리면.
빌라와의 비교는 무의미할 듯 하구요.
우리나라 건축법에서 정한 내화규정이 있습니다. 통상 한시간내화, 두시간내화로 구분하는데. . . 의미는 불이 났을 때 최소한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준수했다는 것으로 답변을 드려야 할 듯 합니다.
유독가스부분은 석유화학제품의 단열재 등을 실내에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건축자재로 인한 발생은 없을 듯 합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말 까지는 끝 낼 예정입니다만. 저희 헙회 성격상 한번 지어보고 나서야 발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좀 시간이 걸릴 듯 싶습니다.
하지만(죄송합니다만)
집사람이 외관은 꼭 시골 창고 같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부인할 수가 없네요.
매력적인 성능과 건강한 주택은 분명하지만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는 다른 대안이 필요한 게 아닌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만일 외관을 바꿀 수 있다면
어느 정도의 추가 비용으로 어떤 모습(사례나 사진 등)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표준주택 사진과 평면을 수십번 넘게 보고 또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표준주택을 폄하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주택을 짓고자 부지계약을 검토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너무 아쉬운 마음입니다.
결코 폄하하신 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정이 있으시니 어렇게 조언을 주시는 것이겠죠..
가급적 실물을 한번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며, 1호주택은 다락이 없는 형식이라 지붕의 높이가 계획한 것 보다는 낮습니다. 이 것이 도면대로 세워지면 훨씬 좋아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설명보다는 이렇게 말씀드리는게 더 쉽게 와닿으실 듯 합니다.
이 주택은 같은 동네의 사과농장을 하는 이웃을 고려하여 튀지 않게 해달라는 주문이 있었으며, 외관은 이를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건축주가 원하시는 좋은 결과(?)를 얻은 듯 싶구요.
즉 내외관은 결국 건축주의 취향이 반영될 수 밖에 없으며, 박공지붕이 가지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분명한 한계는 있습니다만, 다른 취향도 맞출 수 있고, 또 맞추어야할 의무가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물리적인 하자가 있을 수 있다면 저희가 반대하겠습니다만...)
이를 본문에 구구절절 적을까 하다가, 말이 길어지면 오히려 좋지 않을 듯 하여 생략을 하였었습니다.
그러므로, 취향을 알아야 대응이 가능할터이지만 초기에 생각했던 이미지와 유사한 사진을 몇개 올려드립니다. 아무쪼록 판단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표준주택에 대한 상담은 어디에 계시는(사무실 위치) 어느 분께(연락처) 연락을 드리면 되는지요?
감사합니다.
오히려 저는 그런 형태가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유무에 따른 기대되는 기능적 차이는
무엇이 있는지요?
표준주택도 마찬가지로 물받이가 있고, 물홈통은 벽체 내부에 숨겨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축사 들은 처마가 없는 형태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외형이 주는 이미지가 좀 더 강해지는 탓입니다. 뭐랄까요.. 형태가 완성되어 보인다라고나 할까요.. 저희쪽 표현으로는 "매스의 완결성"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년간 강우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물리적으로는 처마가 있는 것이 좋으며, 특히 반드시 처마를 해야 하는 외장 마감도 있습니다. (비록 매우 작은 처마라고 할지라도...)
유럽 건물의 경우 여러가지 이유가 중첩되긴 합니다만, 대게의 경우 고온저습한 하절기와 저온다습한 동절기, 그리고 동절기의 부족한 일조량, 적은 강우량 등이 맞물려 처마가 없는 형태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기후조건으로는 처마가 있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물리적으로도 좋고 생활하시기에도 그게 나아 보입니다. 물론 도시의 주택은 여러가지 이유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요..
대게는 그 지역 전통주택이 그 지역의 자연환경을 가장 잘 대변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유럽의 전통주택 중에는 처마가 없는 주택이 꽤 많지만, 우리나라의 전통주택에서 처마가 없는 경우는 없는 것 처럼요..
물론 현대 기술로 어느 정도는 극복하였지만, 그래도 자연을 완전히 극복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기능적 차이는
처마가 있을 경우
1. 외벽의 건전성이 오래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2. 잘만 사용하면 일사의 적절한 조절이 가능하다.
3. 큰 비가 오더라도 어느정도 창문을 열어 놓을 수 있다.
4. 패시브하우스에서 열교를 완전히 제거하기가 까다롭다.
5. 현대적 최신(?)의 주택으로 보여지기는 어렵다.
처마가 없을 경우는 "처마가 있는 경우"의 반대로 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5번의 경우 딱히 맞는 표현은 아닙니다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른바 잘나간다고 하는 건축디자이너 들이 처마가 없는 형태로 많이 디자인하다 보니, "최신 현대주택=처마없는 주택" 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진 탓입니다.
** 도시의 주택은 처마를 떠나서 물받이와 물홈통은 꼭 있어야 합니다. 옆집과 대지가 가깝게 붙어 있어서, 물받이가 없으면 흘러 내린 우수가 옆집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한층 한층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당장 땅을 사고 집을 짓고 싶다기 보다는 5년~10년 정도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어쩌면 표준주택이 그 기간을 더 짧게 만들도록 욕심을 부리게 할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0제곱미터의 집이므로 1년간 500리터 정도를 사용하는 집이라는 의미입니다.
국내 평균의 약 1/3~1/4 정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지열은 분석을 통해 경제성이 없어 배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보일러실의 크기가 히트펌프와 축열조, 그리고 환기장치까지 들어가기에는 부족합니다.
오픈 천장,현관,안방 붙박이장,다락등 상세히 볼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2호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세요...
상반기 중에 보여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순환에 필요한 공기의 양과 유속이 만족할 만한지요?
처마 쪽에서 공기의 유입이 가능하도록 디테일을 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비층 밖으로 나올 경우 설비배관이 실내로 들어오는 모든 부위에 별도의 기밀시공을 해야만 하고,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못을 박는 등의... )기밀층을 훼손할 확율이 높기 때문에 설비층의 안쪽에 형성하는 것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문의나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고 감사댓글 정도로 봐주세요 ^^
홈페이지가 전문성?만 넘칠꺼 같은 이미지에 반해 관리자님의 글과 댓글에서는 안타까움?과 올바른 방향제시를 위한 노력 등을 읽을 수 있어 읽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
그저그런 목조주택의 일개 목수이지만 무척 고무되는 내용을 많이 배워갑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아키데일리 사이트에서 즐겨보던 사진들이 보여서 무척 반갑네요~
마음에 들어 북마크해두고 카피?하려했던 작품들인데 ㅎㅎㅎ
많이 배워갈께요~ 감사합니다~
척박하고 비뚤어진 환경이지만 협회의 선전을 기대하고 기원합니다!
악해지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은 몇번 들었지만 막상 설계를 하려니 재료에 대한 무지로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다락은 목판으로 된 마루를 깔면 되지만 온돌위는 어떤 것을 해야 할 지 알 수 없어 표준 주택은 어떤 것을 사용하신 건지 좀 알려주세요.
우리 주택발전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활을 하는 협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수요는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시공비가 중요한요소가 되겠지만요)
집을 지으려고 여러가지를 알아보았는데 가격이 패시브 주택이나 일반 목조 혹은 철근콘크리트 주택을 지으려는 비용과 별반 다르지가 않네요..물론 한번 짓는 집이니 제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면 좋겠지만 또 맞추어 사는것도 좋은것 같아 한번 여쭤보려고 합니다.
집을 지으려는 방향도 연관이 있을까요? 집이 거의 남서향으로 배치되어야 할 것 같아서요.
그 정도 향의 변화는 상관없습니다. 협회에 전화하셔서 표준주택건으로 상담을 원한다고 하시면, 적절한 대응을 해드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표준주택에 관심이 많은 1인입니다.
혹시 지붕의 금속강판은 칼라강판 또는 리얼징크라 부르는 아연도금강판인지요?
만약 맞다면, 금속강판의 경우 장기간 경과하였을 때 부식으로 인한 천공 등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포스코 강판에서 부식에 강한 강판을 출시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혹시 이를 표준주택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건축주가 추가비용을 부담하고 지붕재료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 관련 기사 : http://media.daum.net/life/living/interior/newsview?newsId=20150529171832827
절단면의 노출이 거의 없어 부식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자유로우나, 안그래도 말씀하신 자재를 깊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내외장재는 건축주의 선택사항이므로, 당연히 변경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패시브하우스 건축과 관련해서 문의를 드려봅니다. 표준주택 관련 게시물도 잘 읽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6-11 전용면적 61평(204m^2, 12x17m)에 서쪽으로 6m 도로에 접해있고, 남/동/북으로 타 필지와 접해 있는 택지개발 지구내 주택지입니다. 40평 전후의 패시브하우스를 2017년 초에 착공할 계획인데, 어디서 누구와 의논해가면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최근에 관련서적 몇가지를 사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만 직접 뵙고 상의드리는 것이 좀더 효과적일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담당 직원(김인호대리)에게는 이야기해 놓겠습니다.
패시브 하우스 표준주택 좋아보입니다
방은2개고 다락이 하나 있는데요
예전에는 다락이라하면
여름에는 찜통
겨울에는 찬기가 쏟아지는데
패시브 하우스의 다락은 어떠한지요
방이3개 필요해서 방으로 사용하는데 기존의 방처럼 사용 가능한지요
수고하세요..........
즉, 방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혹 강화마루의 형태 (헤링본마루 ) 의 변화 시공과 창호의 크기 변경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창호크기는 현재의 경우 위의 사진과 다소 다릅니다.
아래 5호나, 6호의 사진에서 양쪽 방의 창문이 높이가 더 작아 졌습니다.
(바닥에서 더 올라와서 창이 시작됩니다.)
다만, 이 최종 크기에서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주방 위쪽 공간은 비어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주방의 천장고를 더 높힐 수 없는지요
주방의 공간이 생각보다 좁은데 천장고가 높으면 좀더 넓어보일듯 해서요 :)
그리고 방 세개 표준주택은 언제쯤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
주방 상부는 환기장치 덕트가 지나가는 공간이며, 주방가구의 상부에 쌓이는 먼지와 벽체 마감재의 물량 증가 등을 고려해 볼 때, 건축주 입장에서도 그리 나은 방법은 아닙니다.
방 3개짜리는 늦어져서 죄송하구요..
늦어도 내일 저녁까지는 올라갈 예정입니다.
히트펌프로 난방, 온수를 해결하면서(냉방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에너지를 전기만 쓰는 건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준비가 완료되면 올려드릴께요~
이 주택의 단면을 볼수 있을까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1&wr_id=2
다만, 협회 회원사 중에 스틸하우스 전문회사가 2개라.. 시공할 수 있는 지역에 한계가 있을 뿐입니다.
2ᆞ땅콩집도요
1. 계획이 있으며, 7월 중순 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 RC 라는 것이 현장에서 거푸집짜서 형성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2. 땅콩집은 현재까지 계획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영구적 방수가 가능한게 첫번째고..
경사지붕에 비해 비용이 저렴합니다. 일면 경사는 부재가 그 만큼 길어야 해서 보기보다는 비용이 제법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다락방의 실제 사용면적도 가장 크고요..
(넘 무례한 질문이라서 죄송합니다. )
시공은 해당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협회 회원사가 우선순위이며, 일정이 맞지 않을 경우 역시 거리 순으로 배정됩니다.
스틸하우스도 가능합니다.
현 도면에서 거실을 줄이는 것은 안됩니다. 조만간 발표될 24평형을 한번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용기내어 여쭙고자 합니다.
우선, 현상황으로는,
현장은 제주도이며, 가도면으로 건축신고만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설계변경후 착공하기로 한 상태이나, 진행은 답답한 상태입니다.
여쭙고자하는 사항은,
1)표준주택 30평형으로 제주도에 시공할 시 계약금액에 + 몇%정도 감안하여야 하는지,
2)계획중이라고 하신, 24평형에 "RC조"가 있다면, 제주도에서의 시공금액은 어느 정도 예상하시는 지,
3)현상황과 같이 이미 건축신고가 완료된 상태에서도 상담, 계약 및 시공이 가능한 지,
4)표준주택의 사양에서 제주도 특성과 맞추어 단열의 기준을 낮추거나, 내외장의 품질을 변경할 수 있는 지와 변경가능할 시 계약금액의 변동도 생각할 수 있는지,
5)상담이 가능하고, 상담을 위해 방문하고자 할 경우 최소 몇일전에 약속을 잡아야 하는지 등....
알고 싶습니다.
1. 표준주택을 떠나서, 통상 제주도의 시공비는 육지+30%를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금년 초에 표준주택의 일부 사양이 변하면서 금액도 같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으로써는 명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1억7천만원선이 육지의 가격일 것 같습니다.
3. 네, 당연히 가능합니다.
4. 네. 내외장재는 성능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건축주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 변경을 하면 됩니다. 단열기준은 제주도의 기후에 맞게 저희가 조정을 하여 제시를 하게 되는 거라서 건축주는 선택의 여지는 없으세요.
5. 방문 일주일 전쯤 전화를 주시면,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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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도에 표준주택 1건을 상담 중에 있습니다. 짓는 것은 확실한데, 사양 등에 대한 협의를 2월 중순까지 진행하고, 계약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만약 같은 평형이고, 동네가 가까우면 저희나 건축주나 여러모로 더 나아질 듯 합니다.
역시 만만치 않네요.
모든 면에서는 믿음이 가서,
그냥 쿨~하게 계약하면 좋으련만,
조달 가능한 예산도 감안해야 하니 참 어렵네요.
가족과 얘기해 보고 마음이 굳혀지면 재차 문의 드리겠습니다.
현장은 제주 성산쪽 입니다.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위 댓글중에 집 사진들을 올려두셨는데 모두 실제 우리나라에 시공된 사례인가요?
저런 디자인을 외국에서는 헛간(barn) 스타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아무튼 저는 주택도 주택이지만 주택과 겸용해서 쓸수 있는 식당 근생 건물을 짓고 싶은데요
2종근생 로 건축허가가 나있는 상태이고 설계변경을 해서 진행 해야 합니다 바닥면적 30평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내부2층 으로 복층식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쓰고싶고요
주택과 달리 식당은 내부에 들어가는게 별로없어서 건축비에 차이가 있나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식당 건물도 패시브로 가능한지도 알고싶습니다 .
그리고 아에 주택으로 지어도 얼마인지 알고싶습니다~
복층이나 기타 여러가지 구상안에 대해 패시브하우스로의 실현은 모두 가능합니다.
식당도 물론 가능합니다만, 식당은 법적 요건과 패시브하우스의 중간 정도로 타협을 보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공사비는 도면 등이 있어야 예측이 가능합니다.
지은지 40년된 연와조 구조이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입니다. 건축면적은 약32평(35평내외로 짓고 싶어요), 부부와 자녀 셋입니다. 전주구도심에 있고, 주변 여건을 봐서는 새로 집을 지어서 살만큼의 이점은 없어보이나 어린시절의 추억과 애정으로 짓고 싶은데, 도움을 어떻게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저희 회원사 중에 전주 지역의 사무소가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u/1/viewer?hl=ko&mid=16H_1cs2LrXkDPSVcXYjRugcn4D0&ll=35.725107436355444%2C127.30696887041017&z=11
전화해서 방문 약속 잡으시고, 상담을 해보시면 되실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현관이 살짝 들어갔는데 저부분은 건축면적에 포함되는건가요? 미포함인가요?
허가를 낼 때의 법적 면적에는 포함되어 산정됩니다.
이달 중순 완료되면 이 글 본문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적으신 이메일주소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임의로 삭제하였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대지위치가 전남 담양군입니다.
어디와 상담해야 할른지 부탁드립니다.
그 정도 평수가 안되면 구조상 건축이 불가 하다는건가요?
그저 그렇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이 이하의 면적은 평단가가 너무 많이 올라가서.. 표준주택으로 무리다 싶었습니다.
집 지을 계획으로 가끔씩 협회사이트를 보고있습니다.
표준주택이 마음에 들어서 2호~20호까지 쭉~봤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업체마다 시공일지에 사진이 많지 않고
일부분만 보여서, 보이는 부분으로만 문의드리면,
표준주택에 다락방 장선이 1층벽체에 올라와있지 않고
다락방 장선을 내부벽체가 지지하고 외부 벽체쪽은 철물이
장선을 지지하고 있던데... 구조적으로 괜찮은거겠죠? ^^;;
협회분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큰 건축물,단지 계획도 많으 실텐데
일반 주택도 보듬어 주시니 감사할 나름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대됩니다!
위에올려주신 건축사례에서 보면 홈통이 벽안에 숨겨져 있다고 하셨는데요. 선홈통은 가능하겠지만 처마가 없는 상태에서 박공지붕에서 흘러 내리는 물을 수평방향으로 받아주는 보통 처마홈통이라고 불리는 것 까지 벽속에 감출수 있나요? 저는 일전에 그걸 시도했다가 시공사의 완강한 반대에 부딛혀 결국 포기한 사례가 있어서 궁금합니다.
질문 글에도 있지만, 돌출되지 않고 지붕 속에 묻힌 처마홈통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각 방이나 부엌, 거실 등의 크기를 대략 알 수 있을 겄같은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셔요.^^
공사비를 아직 다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콘크리트 구조까지 하느라... 넘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ㅠㅠ
가격은 30평형 부터 순차로 공개될 예정인데, 18평형은 앞으로 한달 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관리자님 시간은 우리와 다르게 흘러가고 있을까요?
중력이 아주 강한곳에 살고 계시나요?
다 정리되었고 새벽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도면 변경이 있어서요.
추가적으로 궁금한것은, 목구조와 철콘구조의 금액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현재 기록되어 있는 것 기준으로 어느 정도를 더 감안해서 생각해야 할까요?
1.표준 주택의 다락방은 높이가 시즌 1과 동일한가요?
방으로 사용이 가능한가요?
2. 36평형A타입 도면에서 왼쪽에 붙어있는 2방을 1개로 통합 가능한가요?
3. 모델하우스나 방문이 가능한 집이 있을까요?
4. 상담을 한번 받아보려면 협회로 가면 되나요?
2. 네 그건 고려되어져 있습니다.
3. 시즌2 주택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4. 넵 협회로 오시면 되셔요.
위 댓글에서 ez block을 이용한 철콘 구조가 가능하고 가격은 동일하다고 되어있는데요
1. ez Block 으로 표준 주택 시공 시 가격 변동은 없는지, 차이가 있다면 어느 정도 인지
2. 목조 대비 장단점 등이 궁금합니다.
2. 오로지 취향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본의 주거문화와 우리의 주거문화를 많이 비교해 보며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업무관련하여 10여년 전쯤 한국 단독주택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프로젝트에 몸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가능성의 하나로 검토했던 패시브 주택이었습니다.
한국 소비자를 설득하기 매우 쉽지 않은 모델이었습니다.
이랬던 것이 협회와 뜻있는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 주거문화의 한 축으로 모습을 갖춰가는 모습에 심심한 격려말씀 드립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겠으나, 부디 건승하시기 바라며 한국의 주거문화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길 기원하겠습니다.
함께 하는 것이니.. 멀리서 건승하시어요.
제로에너지 하우스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다가 이 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진행중인 것은 일반적인 주택과 패시브 하우스의 열부하를 직접 비교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비용을 줄이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러나 경제성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패시브하우스의 건축비 증가분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청하려고 글을 남깁니다. 표준주택 36A-4를 참고하여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계약비가 아닌 건축에 사용되는 자재비용에 대해 알고자 부탁드립니다..
2. 패시브하우스의 증가 비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어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5&wr_id=78
보시면 각각의 치수가 있습니다.
가로x세로의 면적이 1층 바닥면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1&wr_id=264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1&wr_id=262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 영구적 방수가 가능한게 첫번째고..
경사지붕에 비해 비용이 저렴합니다. 일면 경사는 부재가 그 만큼 길어야 해서 보기보다는 비용이 제법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다락방의 실제 사용면적도 가장 크고요.."
이건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인가요? 어떤 지붕에 대해 말씀하신것인가요?
준공전?후?에 협회 인증비용이 명시되지않아 질문드립니다.
1.표준주택을 계약시 협회 인증비용 발생여부.(당연히 포함되었으리라 생각됨)
2.시즌1표준주택을 기존에 시공한 업체사양 그대로 진행시 협회인증비용 발생여부
3.만약 비용발생시 인증비용.
4.시즌1 사양을 시공시에도 표준협회와 함께 계약을 진행을하는지 궁금합니다.
2. 포함입니다.
3. -
4. 어차피 공사비를 다시 산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표준주택으로의 계약이 된다면, 당연히 협회가 보증의 당사자로써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 부분은 제품이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패시브하우스는 전열교환기가 환풍기랑 후드랑 연결되서 사용시에는 자동으로 급기만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환풍기 주방후드 같이 돌아갈때도 많은데요.
그럼 풍량설정 중 하나를 급기만하는 모드로 설정은 가능한가요?
그러려면, 각 후드에서 환기장치로 신호를 보내야 하는데, 각기 다른 회사의 제품이라서 연동이 어렵습니다. (물론 그럴 수 있도록 중간 장치를 개발 중이긴 합니다만... 아직은 없습니다.)
급기모드로만의 운전도 가능합니다만, 모든 독일 제품에 있는 기능도 아니긴 합니다.
그러나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배기 풍량으로 인해 환기장치가 일시적으로 언발란스 운전이 되기는 하지만, 기기에 무리를 주지는 않으며, 이러한 언발란스 운전으로 인해 창문을 열어서 해결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은 오븐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환기장치나 냄새 걱정보다는 주방, 욕실에서 생기는 습기가 제때 배출되지 않을까봐서요.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공기마시기도 싫고요. 욕실이 3개 넘는 모델도 있던데 이 환풍기 3개랑 주방후드를 같이 틀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환기장치에서 배기량이 적어지는건지,배기가 잘안되는건지 배수구에서 공기가 올라오는지 아님 다른 경우가 있는건지요.
후보 군은 있으나, 독일 본사에서 프로토콜 오픈에 대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환풍기 3개와 주방 후드를 동시에 틀 확율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동시 가동은 공기 배기가 충분치 못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표준주택에서 이 배기량에 따른 민원은 없었습니다.
독일의 패시브 하우스도 이런게 고려되있지 않은가요??
요리는 대부분 오븐, 화장실은 우리나라와 구조가 상이합니다. (샤워실이 별도로 독립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배기팬이 아닌 환기장치의 배기를 연결합니다.
그래서 화장실과 샤워실이 합쳐져 있고, 오븐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의 상황과는 상이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몰랐습니다. 그런 유사한 제품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굳이 없어도 따듯하기 때문인건가요?
전기인가요?
1년간 단위 제곱미터당 5L의 연료를 소모한다는 뜻인가요?
표준주택 상 구조변경은 안된다 하셨는데
1.방크기를 줄이고 다른 공간(예)안방크기 줄이고 거실 넓게 )을 늘리는 부분
2.주방 싱크대 위치 변경(11자형 주방을 하고 싶은데 수전위치나 인덕션 위치를 거실을 바라보게)
3.안방 화장실을 없애거나 거실쪽으로 뺄수도 없는지..
이런 부분 모두 제한사항인가요?
그러면 표준주택말고 협회를 통해 패시브주택으로 개인설계 및 건설이 가능한가요?
협회 회원사를 통해 설계 및 시공이 가능합니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예비 건축주 입니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 토지를 구매하였습니다.
넓은 집을 가지고자 110평가량되는 큰 토지를 구했습니다.(50/80%)
처음에는 지하도파고 옥상에 정원도 가지고 여러 꿈을 가졌지만,
공부를 해가면서 불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고 제가 원하는 집이 패시브하우스 성격에 맞다고 생각되어 협회를 통해 집을 짓자고 와이프와 생각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집 지을건 아니고 내년 중순쯤부터 설계시작해서 22년 봄쯤 날씨풀리면 착공할까 생각중입니다.
1. 혹시나 큰평수 60~70평대 표준주택이 계획되어 있는게 있을까요?
2. 단독특화(?)라는 건축제한이 있는 지역인데 표준주택보다는 협회 설계사+시공사를 조합해서 진행해야 할까요?
3.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어느것부터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지금 표준주택기준으로 신청한다면 제가 무엇을 결정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자료를 받아 볼수 있을까요?
2. "특화"의 정의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표준주택으로 하지 못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표준주택은 기성복이라서,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외적인 요인보다는 예산과 함께, 기능적으로 맞는지를 면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맞지 않는다면, 개별 설계/시공으로 가셔야 하구요.
3. 이사회 때, 대형 평형에 대해 긍정적인 결론이 나온다면, 년초에 한번 협회와 상담을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때 부터가 시작일 것 같습니다.
욕심도 조금 버리고요..
(유튜브에서 회장님이 하지 말라던 지하층과 평지붕이 자꾸 아른거린다는... ㅠㅠ
그저 일반적으로 지양해야 할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외부 공간 배치/설계
표준주택 정보를 보면 건물 내부 평면도에 대한 정보만 있는데요.
사용자에게 건물 외적으로 필요한것은 누가 설계해주는지 궁금합니다.
도로에서 건물 출입구 동선, 주차장, 담장, 마당 배치/방향 등
2. 2층 주택 필요 면적 체감
아파트에서만 거주중이라 2층 표준 주택의 총면적에 대한 체감이 어려운데
어느 정도공간이 필요한지 선택을 하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제 생각에는 발코니 확장안된 아파트와 표준주택 2층 건물과 비교시
(아파트의 발코니는 면적에 집계되지 않고, 2층 건물의 계단 등의 공간 손실로 인해)
아파트 전용 85m2 표준 36평(=120m2)
아파트 전용 120m2 표준 42평(=140m2)
정도라고 추측해봅니다.
3. 지내력 시험
자료실 기초에 관한 자료를 보고 지내력 시험의 필요성을 알았습니다.
기존 건축된 표준주택들은 모두 지내력 시험후에 기초를 개별 설계했는지 궁금합니다.
1. 통상의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배치 등 : 기초적인 것은 협회와 상담을 통해 확정을 하고, 허가 또는 신고절차를 담당하는 건축사에게 이를 전달하여 도면화를 시킵니다.
나머지 주차장(구조체인경우) 등은 대개의 경우, 특별한 사항이 아니라면, 위에 언급한 건축사가 도면에 반영을 하게 됩니다.
특히 표준주택은 미리 시공사를 선정하고, 허가 또는 신고절차에 들어가기에.. 담당 시공사와 각 외부에 사용될 재료 등에 대한 협의를 먼저하고 도면에 반영할 수 있게 됩니다.
기타 이 글에서 드러나지 않는 세부적인 사항이 있을 수 있는데요. 협회와 계약 상담을 하면서 대부분 풀릴 문제들 이었습니다.
2. 음.. 조금 개인적인 체감의 차이로 인해, 딱히 이렇다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아니라면.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저희도 아쉽습니다.
보통 표준주택 면적의 약 85% = 아파트면적 이라고 보시면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표준주택 36평 = 아파트 30평 정도입니다.
3. 표준주택의 기초 설계는 꽤 광범위한 지반 위에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성토지반 등에 의해 지내력이 부족하다면, 기초설계가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지반의 개량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논이었던 연약지반: 팽이말뚝 등으로 보강)
이상입니다.
몇가지 질문 또 드립니다.
1) 비용 : 건축주가 토지구매외에 예상하고 있어야하는 비용이 얼마인지 문의드립니다.
신도시에 위치해 전기/수도/정화조 등이 다 구축된 신규분양 택지 지구에서 건축시
주택건축비 외에 얼마가 필요하다고 예상하면 되나요?
예시 : 표준 42평 복층형 건축시 (2.78억)
건축 부가세 10%
주택 취득세 3%
이 외에 표준주택 금액 산정에서 제외된
인입비/조경/담장/붙박이장/주방가구 등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어느정도 예산을 가져야 하는지 문의 드립니다.
돈에 대한 질문이라 조심스럽지만 아파트와 달리 주택에 대한 경험이 없어, 이미 경험이 있는 협회에 질문을 드립니다.
2) 시공사 선정
표준 시공사 선정시 실제 건축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의 시공업체를 선정하는것에 대한 의견을 여쭙니다.
예를들면 경남에서 건축, 시공사는 충청/경기권 업체에서 시공
미리 감사드립니다!
2. 그래도 협회 차원에서는, 근거리의 시공사를 선택하시길 권하지만.... 표준주택은 그러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하자가 없어서 시공사가 갈 일도 거의 없기에....
그래도 가급적 근거리를 선택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30년된 연와조 리모델링계획하다가 과심이 생겨서요.
공사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그렇지 않다면, 건축사를 만나기 전에... 평소 마음에 들어 하셨던 비슷한 규모의 주택의 외관과 실내 사진을 수집해서 해당 건축사에게 드리면, 설계 기간 중에 하는 협의를 좀 더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로 자주 보다가 협회 홈페이지에 처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책과 유튜브 방송 등을 보면서 집을 짓는다면 패시브하우스로 그리고 패시브하우스를 짓는다면 협회를 통해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자료와 정보 감사드립니다. 표준주택 30평형대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 사례 가운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보이지 않아서요. 저는 충청북도 충주 인근에 집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혹시 이 지역에도 지역담당 시공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지역담당 시공사가 없는 경우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지역담당 시공사가 없으면 안타깝지만 못 지어드릴 것 같다고 말씀하실까봐 겁나네요)는 어떻게 되는지도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못 지어 드리는 경우는 없고, 조금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타 지역은 주문이 밀려 있어서요.
대강의 착공 희망 월을 알려 주시면 좀 더 정확한 답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여주지역에 집을 짓으실려고 하는 지역담당분 연락처좀 주실수 있으실까여?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홈짐을 생각중인데 2m*1m정도 크기 런닝머신에 사람 체중까지 생각하면 200~250kg정도 되는데
뛰진 않고 걷는정도면 별도 보강없이도 가능한가요?
주택에 로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노력에 늘 감사드립니다.
물론 원자재비의 상승과 인건비의 상승이 있었으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건의 드리는것인데 버젼3에서는 Prafab 형태의 모듈형 패시브하우스는 어떨지 생각합니다.
방이라던지 거실, 부엌등이 몇가지 행태의 모듈로 되어 있고 이것을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배치해서 집을 완성하는 형태가 되면 모듈별로 공장에서 선행 생산이 가능하니 원가 절감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서 건의 드리는겁니다.
수고하십시요.
검토를 하긴 했습니다만, 비용이 15% 정도 더 올라 가더라고요. 수요가 년간 100~200 채를 넘지 못하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 공개예정인 모델도 있는지요?
1층 상가는 그 규모와 필요한 경간(기둥 간격, 보 크기) 등을 따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구조 방식은 추후 협의가 가능해 보입니다.
지붕형식 : 2×12 + 2×2 : 목구조 외부통기지붕 방식 (열교포함 Ua : 0.152W/㎡K) 은 이렇게 시공 되는데 구조목을 2*10 으로 변경시 무엇을 주의해야할까요?
또 하나, 2x2 + 2x8 벽체로 구축되었으나, 시뮬레이션결과와 실측치가 허용 열교값 안에 들어 오지 못하면서, 2x6 + 2x2 + 2x2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하셨는데 어떤 시물레이션 결과로 그런걸까요?
지역마다의 편차를 고려한 시뮬레이션을 해야 합니다.
아래의 시뮬레이션은 저희가 사용하는 열교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했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기준은 말씀하신 것 처럼 "규모7까지 된다. 혹은 규모8까지 된다." 로 정의될 수는 없습니다. 내진설계는 그 것과는 조금 개념이 달라서요.
다만 굳이 빗대자면. 기술적 표현은 아니지만 규모7은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양평 표준주택 오픈모델에 참석했는데 거기는 조명을 기존 표준주택에서 설계된 내용에서 변경이 없다고 하는데 일반 직부등으로 설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조명 자재값만 200만원이 안되는거 같아서요.
조명도 마찬가지고요.
조명을 빼면 그 금액 그대로 제외가 됩니다.
그저 표준주택의 공사비 표시 방식의 특수성을 설명드린 것인데, 더 혼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즉, 정액으로 적혀 있는 것(조명)은.. 그 금액이 다 빠지고..
면적당 금액으로 적혀 있는 것은.. 해당 금액x물량으로 빠지게 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1&wr_id=939
비용이나 설치가능 평형 등 알고 싶습니다 . 상담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여?
하나의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1&wr_id=273
보시고, 원하는 평형을 대략 선정하셔서 협회로 상담 신청을 하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