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토에서 설계한 제천주택 산수간(山水間)이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은퇴후의 자유인으로 살고자하는 건축주의 바램을 담아 계획되었습니다. 가난하거나 부자거나 자연은 너그럽고 주인이 없으니 산(山)수(水)에 기둥 네개(間)만 꽂으면 어디든 내 집, 내 우주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밝은 기운이 가득 넘치는 거실과 이와 대조적으로 소나무밭으로 향한 안방, 이끼정원을 마주한 검은 욕실, 2층의 허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유희의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집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목금토 건축사사무소
협회 페이스북에도 공지하겠습니다.
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