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하우스의 첫 출발점은 고단열 입니다.
열전도가 낮은 고가의 단열재라 해도 기밀 시공이 안되면 무용지물 입니다.
미트하임의 에어폴은 그동안 고기밀 단열재라는 슬로건을 걸고 끼워 맞추는 단열재
T&G BOARD를 생산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8년 9월부터는 서울 근교에 있는 남양주와 가평등 중부1권역은 외단열 시공시 단열재 두께가 2종3호 기준 190미리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애써 시공한 주택의 단열재가 제대로 그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벽체 두께만 두꺼워 지겠죠?
미트하임의 에어폴은 드라이비트용 단열재처럼 평판이 아닙니다.
단열재 4면을 네고 블록처럼 끼워 맞출 수 있도록 다중의 열선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에 의해 절단한
T&G Board (4면끼움방식) 단열재 입니다.
단열재와 단열재사이는 빈틈이 없어야 기밀 시공이 가능하겠다는 단순한 생각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LH 공사의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에어폴 제작장비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미트하임의 단열재 제조기술은 아주 단순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결과입니다.
그 결과 투습형 단열재, 가공기계, 시공방법까지 3위일체형 특허를 각각 취득하고 드라이비트공법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하였습니다.
단열재는 콘크리트면에 100% 밀착되어 부착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후부착하여 스타코 마감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미트하임의 에어폴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음과 같이 4면끼움형으로 점형,선형열교방지 단열재를 개발하고
외벽마감을 타일로 하여 관리비를 줄이는 공법과 자재를 개발하였습니다.
기존 거푸집 일체 타설 문제점
- 폼타이가 단열재를 관통하고 있어 폼타이로 인한 점형열교
- 스레이트못으로 단열재를 고정하고 있어 이로 인한 점형열교
- 평판단열재 사용으로 시멘트 페이스트 누출로 인한 선형열교
- 거푸집 탈형 후 마감까지 약 2달간 단열재가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있어 형상 변형
미트하임 에어폴로 기존 문제점 해결
- 점형열교 방지 폼타이 개발로 단열재 안쪽 40미리에서 부러지게 제작, 최소 40미리 단열재가 감싸므로 점형열교 방지
- PVC캡 단열재 고정못 개발로 캡과 못이 분리되어 거푸집 해체시 못만 외부로 빠지므로 점형열교 방지
- 4면끼움형으로 기밀성을 확보하여 시멘트 페이스트가 흘러나오지 않아 선형열교 방지
- 단열재에 투습공이 25X36mm간격으로 뚫려있어 열팽창 저지
- 투습공에 스며든 몰탈로 인해 부착력이 강화되어 다양한 마감재 부착가능
- 쪽매를 2중으로 하여 구조체안에서는 시멘트 페이스트가 흘러나오지 않게 외부에서는 외부 온도 차단 역할을 함
미트하임이 개발한 열교방지를 위한 4면끼움형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타일 마감 시스템
열교방지 4면끼움형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타일 마감 시스템을 적용한 하남현장.
외장 마감은 세라믹타일
1층층고 4.5m 4면끼움형 에어폴 단열재 적용을 하였더니 150mm단열재가 거푸집안에 또다른벽을 형성해서인지 시멘트 페이스트가 밖으로 새지 않아 골조면이 똑바르게 나왔다는 평..
이모든 노력에도 중요한 부분은 바이브레이터(진동기)사용을 잘해야 골조분리가 안되어
구조적으로나 콘크리트면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열교방지 4면끼움형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타일 마감 시스템을 적용한 김포현장1.
외장마감은 점토타일
열교방지 4면끼움형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타일 마감 시스템을 적용한 김포현장2.
외장마감은 점토타일
열교방지 4면끼움형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타일 마감 시스템을 적용한 홍천현장.
외장마감은 점토타일과 스타코 혼용
홍천현장에 시공대기 중인 에어폴 단열재와 부속품
단열재의 기밀을 위해 에어폴은 하나도 부족해 두개의 쪽매로 되어 있습니다.
아웃코너에 시공될 단열재 입니다. 코너용 단열재 개발에 성공
벽체용 에어폴. 2중 쪽매라 더욱 믿음직스럽습니다
인코너 단열재 조인
열교방지를 위한 4면끼움형 고기밀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단열재의 핵심기술
1. 단열재 고정못
열교방지를 위한 4면끼움형 고기밀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단열재의 핵심기술
2. 단열재 연결 막대
열교방지를 위한 4면끼움형 고기밀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단열재의 핵심기술
3. 점형열교방지 폼타이
다음 사진을 보시면 외벽과 내벽에 폼타이가 부러지는 곳의 위치가 틀린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장시공 확인중 거꾸로 폼타이가 시공된 것을 확인하고
공장에서 출고 시 바깥 거푸집 쪽에 시공될 면에 하얀색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열교방지를 위한 4면끼움형 고기밀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단열재의 핵심기술
4. 점형열교방지 폼타이 절단기
점형열교방지 폼타이 절단후 단열재 외관 모습. 단열재에 손상이 없습니다.
4면끼움형 고기밀 패시브 단열재 생산장면
인코너 생산장면
벽체용 포장
인코너 포장. 현장에서 단열재 구분이 어려워 포장지를 벽체용과 구별되도록
포장지 색상을 달리해서 포장 했습니다.
아웃코너용은 군청색으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미트하임은 BASF 사의 정품 네오폴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단열재 고정못을 이용한 단열재 고정장면
벽체 안쪽에서 바라본 폼타이 시공 장면
미트하임의 4면끼움형 콘크리트 일체타설형 제품만이 적용할 수 있는 각종 타일 마감 샘플들..
외벽 타일은 흡수율 5%미만의 타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와이드 타일, 마감해놓으면 정말 예쁩니다.
김포현장에서 부착력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폴의 전면요철과 투습공에
몰탈이 함침되어 부착력이 강화되어 타일탈락으로부터 안전합니다.)
2015년 7월에 시공된 원주의 단독주택 투습공이 뚫려있으며 전면요철이 있습니다.
부착방식은 메쉬마감없이 아덱스 제품을 이용하여 개량압착식으로 붙였습니다.
아덱스 x26은 C2 TES1 등급으로 오픈타임은 30분이며 2.5-5mm의 탄성을 갖고 있습니다.
흡수율이 높은 고벽돌타일 두께 22mm를 부착하여 외벽에 발수제를 뿌렸습니다. 만 3년이 지났지만 부착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여주현장에 적용한 자기질타일 적삼목대신 타일로 목재 질감을 주었습니다.
여주현장 두겁석을 타일로 했습니다.
스타코 마감은 미트하임의 MIT STUCCO 마감입니다..안쪽 벽면은 타일을 붙이기 위해 아덱스몰탈로 초벌 미장해놓은 모습
여주현장의 전면 벽체 타일 마감입니다.
수영장이 딸린 고급주택으로 타일과 스타코 마감의 조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완공 후가 기대되는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