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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클리마 / 신제품 안내] 투습형 방수시트 Solitex WELDANO 3000

3 프로클리마 7 1,579 2023.10.10 09:08

 안녕하세요 프로클리마입니다

 

 프로클리마 [투습형 방수시트] SOLITEX WELDANO 3000 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방수시트 제품은 합판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배출하지 못해 

합판이 썩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번 신제품은 투습기능을 더해 이 같은 현상을 방지합니다

 

기존방수시트처럼 타카나 못을 사용해도 방수성능이 유지되며

투습방수지와 방수시트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제품이라 작업 공정이 축소되고

그만큼 공정비용의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자사의 신제품 SOLITEX WELDANO 3000 설명을 첨부드립니다!

제품 규격 1.5m x 50m 및 가격은 M2 = 11,000원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프로클리마 홈페이지: http://proclima.co.kr/bbs_detail.php?bbs_num=265&tb=board_goods_introduce&id=&pg=1&menu_number=400

 

TEl. 031-797-5473

 

 

Comments

6 콜루 2023.03.03 17:53
이야 너무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전 애용자가 될것 같습니다.
6 티푸스 2023.03.04 11:51
통기층이 건전하게 잘 설치되어도 통기층 상부의 합판이 썩는 문제가 발생할까요?
멘토3000과 같은 투습.방수지의 방수기능을 좀 더 향상시킨 제품처럼 보이는데
위 그림 설명이 위,아래가 서로 다른 것 같아서요.

위 설명으로 이해하자면 지붕 단열재 위에 바로 합판이나 OSB를 설치하고 그 위에 투습방수지를 시공할 때 멘토3000 보다는 멘토웰다노3000 이 좀 더 방수기능이 좋다 정도로 보이는데요. 제가 이해한 게 맞는 건지 굼굼하네요.

즉, 통기층 상부에 설치하는 합판과 통기층 하부에 설치하는 합판은 서로 다른 목적의 투습/방수 또는 방수/방습 기능이 필요할 것인데 멘토웰다노3000은 통기층 하부에 설치하는 합판의 투습/방수 기능을 좀 더 강화한 제품으로 보이는데요. 아니면 "양쪽 모두에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 것 일까요.
9 신범석 2023.03.04 18:09
어디에 사용되어야 할지.. 고민이 되어요.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3 프로클리마 2023.03.06 10:25
티푸스님의 질문 감사합니다.
외부 통기층방식(웜루프)일 경우 통기층이 건전하게 잘 설치되어 있을 때 합판이 썩는 문제는 줄어듭니다. 조건은 잘 설치되어있을 떄 이긴합니다. 여기서 한번더 생각할 것은 겨울철에 생기는 아이스댐 현상에서 생기는 처마 끝선에 생기는 합판이 썩는 문제를 기존의 방습성능의 방수시트보다는 투습기능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예방할수 있습니다
3 프로클리마 2023.03.06 11:02
위에서 언급하신 ----위 설명으로 이해하자면 지붕 단열재 위에 바로 합판이나 OSB를 설치하고 그 위에 투습방수지를 시공할 때 멘토3000 보다는 멘토웰다노3000 이 좀 더 방수기능이 좋다 정도로 보이는데요. 제가 이해한 게 맞는 건지 굼굼하네요.

네 맞습니다. 기존의 투습방수지와 투습형 방수시트의 차이점은 방수와 투습쪽으로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인장력 및 못이나 타카로 인한 방수의 성능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이 차이가 상당이 큰데 크게보면 모든 목조주택이 외부 통기층방식(웜루프)과 내부통기층방식(콜드루프)으로 나누어지는데 우선 내부통기층방식으로 지어지는 주택의 지붕에서 훨씬 더 효율적인 도움이 됩니다. 외부통기층 방식은 지붕 전체가 투습방수지를 통해서 습기가 증발되어 세로상의 통기층을 통한 대류방식인데 내부통기층 방식은 밴트를 통한 습기를 배출하는 방식이기에
합판위에 투습이 되는 방수시트가 있을 경우 훨씬 더 안정적인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스댐에 인한 하자에 도움을 주기도 하구요.
내부통기층 방식(콜드루프)일때  합판 위 일반적인 투습방수지를 사용할 경우 못과 타카로 인한 구멍으로 인해 누수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오늘날 까지 일반적인 방수시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에 도움이 되기 위해 투습성능이 있는 방수시트가 개발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부통기층 방식 경우는 아이스댐 현상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구조계산이 된다면 약간 다른 방식으로 지붕디테일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독일 및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는 디테일입니다.
기존에 투습방수지가 놓이는 부위 아래에 투습이 되는 합판을 시공 후 투습형 방수시트를 하고 세로상을 한후 필요한 마감을 하는 방식을 할수도 있습니다. 투습방수지 시공< 세로상 후 합판을 한번 더해야하는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시공자의 안정성, 금액 및 시간을 절약할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투습방수지로도 이렇게 할수도 있지만 타카 및 못으로 인한 누수를 보장 하기가 어렵기에 힘들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외부 통기층 방식 어떤 방식이든 간에 양쪽 모두에 도움이 된다 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첨부파일은 담수테스트 동영상입니다. 피스를 반정도만 박으면서 방수의 안좋은 상황을 유도했으며 타카 또한 시공되었습니다.
2 권희범 2023.03.06 18:59
드디어 들어왔군요.
저번에 말씀 듣고 sd 1m 정도 될까 했는데 0.18m네요!
저는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지붕 단열재로 셀룰로즈를 사용할 경우, 서까래 위에 투습방수지만 있으면 셀룰로즈의 밀도 때문에 투습방수지가 부풀어 오릅니다.
그 힘에 타카자리나 테이프가 뜯어지기도 하고, 통기층이 부분적으로 막힐 수도 있고, 합판 가까이까지 부풀어오른 투습방수지가 지붕 마감재를 고정하기 위한 피스나 못에 뚫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프로클리마님이 말씀하신 방법대로 서까래 상부에 합판을 한번 치고 그 위에 통기층을 만듭니다.
(합판을 깔아두면 그 뒤의 작업성도 훨씬 좋습니다.)
통기층 하부의 합판면도 방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zip system 같은 투습방수합판을 사용하고 합판 접부에 테이핑을 합니다. 합판의 코팅면은 셀프실링 기능이 없기 때문에 통기층 목재를 고정할 못 자리엔 부틸 테이프를 붙이고요.
투습방수합판 수급이 어려울 땐 파렉스 웨더텍이라는 투습방수 도막제를 바릅니다. 역시나 합판 접부 테이핑과 못 자리 부틸테이프 보강이 필요합니다.
일이 많죠.
위 제품을 사용할 경우 일반 합판 위에 테이핑도 없이 바로 시트를 깔면 되니까 일이 많이 줄 것 같습니다.
셀프실링이 되니 못자리 부틸테이프 보강도 필요 없어지구요.

또, 강판 지붕의 하지에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지붕 마감재로 주로 칼라강판을 사용하는데, 저를 포함한 많은 현장이 비용과 작업성 때문에 멤브레인을 생략하고  대안으로 부직포 방수시트를 깝니다.
하지가 뽀송뽕송한 상태에서 마감을 하면 별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비나 서리에 시트가 젖은 상태로 마감하면 그 습기가 빠져나갈 길이 없기 때문에 강판의 부식이 일어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부직포 시트 말고 위 제품을 사용하면 통기층 쪽으로 투습이 되니 하부로의 건조가 가능한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시트 위에 일부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지붕 마감을 해도 강판의 부식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요 부분은 말이 되는지 관리자님이 한번 봐주세요.

아무튼 좋은 자재 들여와주셔서 고맙습니다~
6 오대석 2023.06.23 17:33
꼭 필요했던 자재인것 같습니다. 목조 평지붕부분 컨설팅할때 항상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