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에서 발주한 감천항 동편부두 내 편의시설이 18일 착공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기사에 났습니다. (http://news1.kr/articles/?3107770)
국내 항만 최초로 에너지 절약형 주택인 패시브하우스로 착공했다고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네요
기사에서 정정할 부분이 있는데 ^^;
난방에너지 요구량이 15kWh(약1.5리터)가 아니라 49kWh(4.9리터)로 예비인증 되었습니다.
용도가 특수하고, 보안상 문제 등으로 남측 창을 크게 만들지 못해 일사획득이 적습니다.
이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BPA 관계자는 “편의시설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인 건물 에너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를 자료화·체계화해 국내 항만 패시브 건축물 보급 및 확산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맥을 같이해 11월 말이나 12월 초쯤 저희 한국패시브하우스 건축협회와 함께 컨퍼런스를 부산에서 준비해 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소식 자주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