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데이터 "Phiko.EPW" 파일에 입력되어있는 경도/위도 관련 질문드립니다.

선명한 질문을 위해서 참고 이미지를 올립니다

Climate에서 기상데이터를 받았습니다. Phiko파일도 있고 TMYx와 같은 파일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 기상데이터를 Ecotech에서 활용하기위해서 변환하던중 알게된 내용입니다.

한지역의 epw파일을 불러오면 경도위도가 이미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 경도/위도를 구글어스, 구글지도, 네이버지도등의 각종 지도에서 검색하면 일단 모두 같은곳을 보여주기는 합니다. 

질문 1) 참고 이미지에서처럼 인천 연평도의 epw파일에 설정된 경도/위도를 입력해서 구글어스에서 검색하면 37.4200,125.4200로 검색됩니다. epw파일의 연평도에 입력되어 있던 경도/위도는 37.7,125.7입니다. 구글어스에서 마우스를 움직여 최대한 가까운 곳을 찾아보면 참고 이미지처럼 차이가 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생기는건가요?

질문 2) 37.7,125.7 과 같은 경도/위도를 마우스를 웁지여가며 찾다보면 37.7000이 되지않고 37.5900 다음에 38로 넘어갑니다. 1시간이 60분인것처럼 37.7이라는건 있을 수 없는듯 보이는데, epw파일에는 그렇게 설정되어있고 마우스로 움직여보는 방식으로는 절대 37.7이 안 나옵니다. 경도/위도에 대한 이해도가 문외한 수준입니다만, 우선 앞뒤가 맞지 않아서 Climate에 있는 파일이 의심되기까지 합니다. 

질문 3) 질문1,2에대한 답을 찾기 어렵다면, 제 원래의 목적인 각 지역의 기상데이터.wea파일을 얻기 위해서 --> Climate에서 받은 EPW파일을 불러오고 , 구글어스등의 지도로 해당 지역이 수렴 가능한 정도로 맞으면 다행이지만 위 참고이미지처럼 맞지 않다면, 그 차이가 서울 <-> 부산처럼 크지 않으니 기상데이터는 그대로 사용하되 EPW --> WEA로 변환하면서 지도로 확인되는 경도/위도로 바꿔서 입력하고 저장하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실제로 연평도의 정 중앙정도의 경도/위도는 37.4200,125.4200입니다.

질문의 요지) Climate에 올려져 있는 (Phiko파일을 포함한 모든 확장자들의 공통적인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EPW파일들에 입력되어 있는 경도/위도를 구글어스로 검색했을때 거리차가 있어 보이는 위치로 검색되는데 그냥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예를들어 기상데이터를 측정하는 장비??의 위치가 EPW파일에 입력된 것이니 그 정도의 오차는 감수하고 그 지역의 일반적인 수준에 수렴한다고 받아들이고 사용하는게 합리적인가요?

- 조언 주시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