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하우스의 비용이 많이 낮아진걸까요 ?

패시브하우스에 관심을 가진지 10년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알았던 그때 당시엔 평당 천만원정도가 들어간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시기상조다 시공할 인력도 기술도 숙성이 필요하다

일반 서민은 꿈꾸기 힘든 방식이다 하는 결론을 내릴정도로 당시에는 상승되는 비용이 

상당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랜만에 협회의 글들을 꼼꼼히 정독하고 있는데 이제는 흔히 말하는 평당단가로 설명을 해주시니

비전문가인 제 입장에서는 이해하기가 편했습니다 

(형태나 마감에따라 변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것은이해했습니다)

그런데 패시브하우스 개략 증가공사비용 분석기를 사용해보니 rc조에 평지붕으로 시공하면

증가공사비가 상당히 적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집 크기가 작을수록 평당 공사비는 비싸지긴 하겠지만 집다운 집을 만드는 비용을

평당 450만원정도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프로그램에 나오는 대략적인 공사비용을 더하면

되는것인가요 ? 저는 근생 건물에 관심이 많아서 내부 마감없이 시공한다면 평당 150만원가량의

비용이 절감된다고 가정하면 평당 350만원가량의 비용으로 내부마감비용을 제외하고

패시브하우스 건설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생각보다 추가비용이 너무 적어서 깜짝 놀랐는데 기술이 발전한 덕분인지 ? 

아니면 제가 무언가 착각을 한것인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2층건물을 짓는 비용은 1층 건물에 비해서 15%정도 비싸다고 

협회 어딘가의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2층 건축시 외부에 비계등을 설치해야하고 자재를 이층까지 

올려서 시공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으로 알고있었는데 위의 상승비용 예측기를 통해 알아보니 

단층 80평보다 2층 80평 비용이 훨씬 저렴하던데 

그것은 단순히 패시브하우스로 지을시 상승하는 비용만 따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기초에 들어가는 비용이 절감되서 그런것인지  하는 이유들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