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Zehnder 공조기에 장착할 열교환기입니다.

1 xilo 13 348 01.03 19:08
태양열 축열조탱크에서 온수를 순환시켜 난방부하를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방열량을 계산하여 적정 사이즈를 장착하면 좋겠으나..
주문제작은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ㅠㅠ
기성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10000kcal(물온도 80도)짜리를 순환펌프의 순환량을 최소화하고 축열탱크의 온도를 낮춰 사용해보려 합니다.
일사량에 따른 축열탱크의 온도차와 온수사용량 등 변수가 많아 최적화하는 대는 많은 시행 착오가 있을 듯 합니다. ^^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딱 제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

Comments

M 관리자 01.03 19:47
아.. 별도의 덕트를 맞추실 것이가요?
대단한 노력이시네요..
제어는 시간이 필요한데.. 결혼은 하신 분이 하시기에는 집에 눈치가 많이 보이실텐데.. ㅡㅡ;;;
2 HVAC 01.03 20:34
새해부터 중국발 바이러스에 한방 맞아 정신이좀 없네요.
협회사칭한 랜썸바이러스.

정신을 추스리고 있지만 분해서 일이 안잡힙니다.
그러나 심기일전해서.

사진보니 만듬새는 국산 제작이네요.
팬모터달린 진짜 팬코일이 사십만원정도.
사이즈를 맞추신거니 이정도 드셨겠네요.
아시겠지만 밸브를 달고 온도조절기와 연동도
하셔야합니다.
만킬로 열량 팔십도 기준하셨다면 펌프용량도
맞추셔야합니다만 이점도 고려된건지 궁금하군요.
팬코일 데이터를 보시면 코일 용량 팬풍량 코일내 유속이 연결된겁니다.

무식하신게 아니라 당연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한국엔 태양열이 업체들의 잘못된 마케팅으로 별로 발전이 없지만
유럽에선 많은 응용이 체계화되었습니다.

환기유닛의 애프터 히터로 이미 나와있구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열원은 어떻게 설치하시는지요?
2 HVAC 01.03 20:37
참 환기유닛 정압 꼭 봐야합니다.
코일 로수가 3로 정도로 보이네요.

환기량이 모자랄 수도 있네요.
M 관리자 01.03 20:37
헐.. 걸리셨군요.. 랜썸바이러스였나요?
어떻게 해결은 하셨나요?
2 HVAC 01.03 21:56
네 시원하게 포맷했슴다.
이수영인가 잡히기만 해봐라!

새해 액땜 크게 했어용.
G 정병은 01.03 23:07
hvac님 ㅎ.ㅎ
저는 열어는데 악성이있다고  해서 ......
열지지못했읍니다
1 xilo 01.04 05:00
관리자님 저 아직 결혼 안했습니다 ㅎㅎㅎ.
결혼하면 말씀대로 싫어하겠지요? 이 잼있는 걸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올해는 기계실에 상주할 계획입니다.
HVAC님 19만 9000원 입니다 ㅎㅎㅎㅎ  팬모터까지 장착된 모델인대 팬은 띄어버렸습니다.
사이즈를 맞춰 주문제작한 것은 아닙니다. 팬모터 300파이 짜리가 달려있던 제품이라 덕트집에서 레듀샤를 제작하여 300파이->180파이로 만들어 공조기의 디스트리뷰터 전에 장착하려합니다.
열원은 태양열 진공관 65개와 연결된 400리터 축열탱크에 내장된 2중 코일입니다. (1코일은 진공관 1코일은 열교환기)
4로의 코일이어서 환기량은 걱정스럽습니다  표면적이 넓어져 전체 유속이 감소하면서 저항값이 현저하게 줄기를 희망합니다 ㅠㅠ
제어는 시중에 어항온도 조절기와 태양열 컨트롤러로 조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순환펌프의 용량은 유속조절이 가능한 모델이나 태양열 컨트롤러와 어항온도 조절기로는 태양열 탱크내부의 열원의 온도에 따른  작동유무, 설정온도와 SA쪽 온도 차이에 따른 온오프 등 꼭 필요한 조건만 컨트롤이 가능하였습니다. 순환펌프 유속은 최소로 하여 돌고돌고 또 돌게 하려고합니다...
너무 추우면....
보일러 때야지요 ㅎㅎㅎㅎㅎ
1 xilo 01.04 05:06
사실 젠더  컨트롤러와 연결하고 싶습니다 ㅠㅠ 혹시 방법을 아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2 HVAC 01.04 10:43
에고 정대표님, 천만 다행으로 않여셨군요... 조이사님이 경고 문자를 워낙 일찍 주셔서
경고 문자 받기 세시간전에 열고 시무식 갔다오니 난리가 났더군요...

덕분에 회사 백업시스템이 엄청 강화됐습니다. 본사 전산까진 괞챦구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연천 탱크는 입고됐답니다. 일정만 조율하면 히트펌프와 다른 시스템도
설치 스탠바이입니다.
2 HVAC 01.04 11:29
엑실로님...

앞서 말씀드린 코일 로수는 사진의 코일의 로수 입니다.
창고용 증발기를 개조하신 것 같은데요. 코일의 위아래 있는 파이프를 헤더라고 하지요.
보통은 헤더가 수직으로 설치되고 그사이의 코일이 몇번 왔다갔다 하는냐가 로수입니다.
3-4로 정도로 보입니다.

로수가 커지면 팬의 정압 손실은 비례합니다. 젠더 환기의 스펙을 보시면 풍량에 따른 정압기준이 있습니다. 풍량이 커지면 팬의 기외 정압은 올라갑니다. 또 이처럼 외부 장치가 붙으면 또 올라갑니다. 이 기기의 데이터와 사용하시려는 코일의 정압손실을 생각해야합니다.
지금 코일의 정압이 제가보긴 큽니다. 이 코일 하나면 설치된 덕트 길이의 마찰손실이 한참이 더해질수 있습니다. 코일의 정압은 데이터가 없으니 판단하긴 사실 어렵습니다.

다른 얘기입니다만 저희도 외국 회사이지만 디자인입장에선 국산 자재는 사용하기가 겁납니다.
한국사람이고 애국하는 마음에서 사용하고 싶지만 쓸게 많지 않습니다. 왜냐면 데이터가
없구요. 있어도 외국 카다록의 카피가 많아서 믿음이 솔직히 가질 않습니다.

또 딴길로 샜네요. 전체적으로 시도와 메카니즘은 대찬성입니다. 좋은 방향이고요.
이런 디테일이 좀 아쉽습니다.

지금 사용하실려 하시는 모델의 WIRING 을 찾아봤습니다. 이게 기본 WIRING 인데
ZEHNDER 는 저희랑은 약간 경쟁구도이긴 합니다. 유럽의 환기유닛 시장에선요.
저희는 환기가 MAIN ITEM 이 아니기에 사실 그리 신경쓰는 분위기는 전혀아니지만요.
ZEHNDER 환기 의 엔지니어링도 데이터도 확실한 회사입니다.
만일 저 코일이 ZEHNDER 의 정품이고 데이터가 있다면 CONTROL 도 같이 구비가 됩니다만
일명 사제 코일이기에 좀 어려워 보입니다.

XILO 님이 제 생각엔 어느정도 설비 지식이 있으신 테크니션 이신것 같아 이해하시겠지만
내부 통신이 모두 RS485 또는 232 방식입니다. 외부에서 INTERLOCK 을 개입할 여지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물으신다면 환기유닛 (공조기 아님) 은 처음 의도대로 운용하시고
코일도 생각하신대로 시도해보시고, 단 코일 입구에 3웨이 밸브를 설치하시고 (국산 약 3만원)
룸 온도조절기(냉난방 겸용 가능)을 수족관 냉각기와 이 태양열 히팅장치와 연결하세요 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코일은 냉방시에는 수족관 냉각기의 냉수가, 난방시는 태양열 히터의 온수가 돌게 되겠죠.
냉수 온수 펌프 모두 룸 콘트롤러와 연동하세요.

예를 들어 냉방 셋팅 실내 23도인데, 감지되는 온도 24도이면 냉각기 순환펌프가 작동을 하고
이 밸브를 열어주게 됩니다. 3웨이 밸브는 혹시나 밸브 개폐시간과 펌프의 작동정지 시간이 달라
펌프에 무리가 올수 잇으므로 안정장치로 설치합니다. 2웨이 밸브도 이런 이유로 크게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시도하시는 이 시스템이 이에코 정대표님의뢰로 연천 패시브 주택에 설계 시공된 것과 같습니다. 차이점은 태양열을 쓰진 않았습니다. 열원은 냉방 난방 모두 공기열 히트펌프가 커버합니다. 쓰시려는 코일은 레퓨로란 모델의 옵션 코일로 설치했고요.
한 회사의 인증된 제품과 옵션이라 정압계산이나 콘트롤은 신뢰가 됩니다.

먼저 시도하신 수도의 축열시스템도 나쁘진 않습니다. 전 그때 조금 갸우뚱했냐하면
복사열전달의 중요한 게 바닥면적입니다.  그냥 바닥이 아니라 복사면이기에 바닥의 코일 피치에 따라 복사열 (전자파 형태로 HEAT FLUX 또는 HEAT RAY) 라고 하는데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열전달 (전도 아님) 은 전도 대류 복사가 복잡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중 복사는 표면적이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1미터 피치면 좀 많이 크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째튼 이건 여담입니다만
위 시도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말씀대로 코일 설치후 TAB 시 꼼꼼히 챙기세요.
정압계산이 잘 된것 같지 않아 고게 좀 걸립니다.

혹시 분당이시면 저희 회사가 송탄입니다. 들르실기회있으시면 부품 샘플들도 있으니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차한잔 하시면서요.
3 ifree 01.04 12:07
음.....제 견해를 보태겠습니다.
1. 정압은 신경쓰실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이유는 젠더 공조기는 정압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내부 설정치가 있습니다.
현재 실험 데이타도 없는 기기를 맞지도 않을 계산으로는 알아낼 수도 없으니까 그건 냅두시고 나중에 기준 RPM값을 바꿀 수가 있기 때문에 TAB측정 후 필요하다면 정압 손실만큼을 설정치 수정으로 보상하시면 됩니다.
제 견해로는 정압 손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장치가 덩치가 커서(400*400은 돼 보입니다) 통과면적이 180파이 닥트에 몇배는 될 것 같습니다. 닥트 레듀싱 손실과 코일 마찰 손실 정도인데 잘해야 대충 2~3mmAQ정도 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따로 손델 필요 없지 않나 싶어요.
이 정도 편차값은 각 주택의 덕트 배치 환경에서도 발생하는 것이니까요.
어차피 환기율이란 것을 0.6로 맞추나 0.54로 맞추나 사는 것과는 큰 연관이 없습니다.
집 질때 공조기 HIGH, MID, LOW 같은 풍량 콘크롤러의 단순 설정치에 맟춰 내부 용적 정밀하게 짓는 것도 아닙니다. 내부 면적은 거주자가 살고 싶은대로 짓지요.
집집마다 거주인원도 다르고 연령대도 다르고 거주 방식도 다릅니다.
따라서 엄밀하게 말하면 대충 떄려 맞추고 사는거지요.

2. 젠더 콘트롤러와 연동하는 것은 물론 가능합니다. 공조기 안에 PLC가 내장되어 있고 RS232 통신 케이불이 외부 단자로 나와 있습니다. 시리얼 포트도 있을 겁니다.
원래 용도와는 다르지만 공조기 동작과 관련한 외부 쎈스 단자(온도,습도)들을 응용해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 제어 장치와 연동하여 프로세스 구성이 가능합니다만, 공급되는 외부 에너지 파워로 봐서 연동? 제어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즉, 하루 중 일교차가 10도 이상나는 외부 기온의 다이나믹한 변동에 어차피 대응을 해야하는 것이 현실인데 그 작은 에너지를 따로 제어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는 것입니다. 그냥 때려 넣고 실내에서 사후 대응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마 그거 제어 안한다고 실내 공기가 오징어가 익을 정도로 높아지기야 하겠습니까?
에너지 교환량이 일평균 10kWh를 넘지 못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사실 이정도만 돼도 초대박이지요.
그 정도면 제어없이 그냥 떄려 넣어도 무방하다는 견해고요.
1 xilo 01.05 06:22
감사합니다 HVAC님 ifree 님
두분 조언에 용기를 얻어 일단 넣으려합니다 ^^ 태양열 설치면적이 대략 6m2 입니다 1m2당  일사량의 70프로 정도의 효율일때 하루에 2000kcal 정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일일 대충 만칼로리입니다. 제 경험상 런닝머신에서 아무리 뛰어도 나오지 않는 숫자였기에.. 적지 않은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2 HVAC 01.05 08:17
암만요.
2000킬로 칼로리면 삼십평 표준주택 일일 난방부하의 절반정도입니다.
태양열 패시브와 좋은 조합입니다.
사실 저도 관심많은 분야기도 하지요.
또 보일러도 있으시니 좋은 테스트가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