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사례

천정 및 지붕 사진 추가

1 빛솔마을 7 1,765 2016.09.09 12:09
죄송합니다. 제가 어떻게 사진을 올려야 할 지 감이 안와서요.
문제의 지붕은 다락 쪽 사선 형태의 지붕입니다. 오월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여 뜯어 보았더니 석고 보드 2개판도 모두 곰팡이가 보였고 단열재도 젖어 있음을 이전 사진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시공업체에서는 처마쪽에 밴트를 시공하고 막아놔서 결로가 생긴것이라며 지금까지도 최종 결로로 판정을 내렸고요. 처마밑 밴트도 막아져 있고 내부 서까레밴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앞면에도 밴트를 설치할 경우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공간이 있어야 했지만 막혀 있어 타공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하자 처리를 하여야 하는 것인지 제가 너무 지식이 없어 그분들 말만 가지고는 확신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문의를 드립니다.

Comments

3 홍도영 2016.09.09 17:46
일단 관리자님이 답글을 빨리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저도 빨리 글을 올릴 시간이 되질 못합니다. 일단 공사 중지 시키지요! 누수건 결로건 이건 두가지가 다 문제입니다. 어차피 몇 년 후면 또 반복이 되는 하자이고 지금 구멍 낸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더 큰 위험이 되기도 합니다. 가급적이면 빨리 글을 올리지요!
1 빛솔마을 2016.09.09 23:13
하소연 해도 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 까요. 4개월 동안 마음이 아파 잠이 오질 않습니다. 하자문제를 전문가 도움을 받아 건설사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나요?
이미 잘못된 천정강판과 OSB를 모두 교체해야 할 것 같다는 답변을 지인의 지인을 통해 들은바 있어 몇번이나 강요하였지만 이 역시 받아 들여지질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설사는 이런 집을 여러번 지었는데 저희가 과민반응이라는 듯 건축주를 통해 전달해 왔습니다.
어린 두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러 왔는데...너무 슬픕니다.
3 홍도영 2016.09.09 23:18
이미 시공사는 자기들 입으로 결로로 하였기에 이는 하자로 인정한 겁니다.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관리자님도 글을 올리시겠지만...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1 빛솔마을 2016.09.09 23:31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말을 들어 주셔서요.ㅠㅠ
1 하자없자 2016.09.10 08:09
빛솔마을님...힘내세요.
저도 준공후 3개월만에 집이 여러곳이 누수가 되어 하자보수중입니다.
처음에 주방귀퉁이가 샐때는 화가 많이 나더니 ,누수가 잘 안잡히니까 ...제발 이곳만 누수여라 하다가 이제는 안방, 서재, 계단 까지 모두새서 황당해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화가 많이나서 시공사를 고발할까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사실 고발을 해도 특별한 방법은 없는 듯합니다.
결국은 시공사를 어떻게든 하자보수하게 시키고 그래도 안되면 그 힘들다는 소송을 해야 할 것입니다.
건축과 하자를 진행하며 가장 어려운 것은 "건축에 대한 무지" 였습니다.
주변의 변화사, 건축사는 쉽게 나서지 않습니다.
그나마 패시브하우스 여러 선생님들의 양심있는 조언 덕에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시공사에 하자를 요구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결국 소송가야 하겠지요.

지금은 힘들지만 그래도 집짓는 기간동안 기대하며 행복했고
앞으로 여기서 살날이 많아 하자 고쳐 행복하게 살 생각입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내집이니까...시간이 지나면 모두 추억이 될 것입니다.
꼭...하자 수리 잘 하셔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1 빛솔마을 2016.09.10 11:00
하자없자님 감사합니다.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항상 대화로 풀어 갈 수 있는 문제 들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세상을 만만 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순진 한건 가봐요.

결혼 할때 양부모에게 손 한번 안벌리고, 아이들에게 소홀하며 직장생활 열심히 하여 얻은 내 소중한 집,,, 불쌍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고 싶어 온 이곳에서 받은 상실감은 눈물로도 치유가 안됩니다.

모든게 잘 해결 되서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서 터를 잡고 싶지만 신랑은 더이상 있을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다들 잔금으로 제대로 수리하고 담쌓고 살라 하지만, 인생이 그런게 아니지 않습니까. 혼자는 살 수 없는 세상인데,,, 

감사합니다.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이번일로 저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곳에 계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16.11.13 12:43
비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