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하수관, 오수관 및 정화조 문제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G 김철수 1 981 2023.02.1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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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대략적인 배관도 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건물에 통기관이 없고, 1~2층 사이[초록색 부위] 하수관이 중간에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공사에 의한 지반침하로, 정화조 주변 땅이 몇 cm 꺼져서 정화조가 살짝 위로 솟은 것처럼 보이는 상태입니다. 현재 가정집으로 쓰고 있으나 정화조는 건축 당시에 너무 큰 걸 설치해서 약 7톤이며, 퍼낸 지는 13개월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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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매설된 곳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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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 사이 하수관이 분리되어 있을 때의 사진입니다.

 

 세탁기 가동 등 물을 많이 사용하면 저 곳을 통해 2층 천정 쪽으로 넘쳐서, 몇 년 전에 75x65 레듀샤와 65관 토막 및 실리콘 테이프를 이용해서 넘치지 않게 조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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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크랙 부위 쪽 사진입니다.

 

위의 1~2층 사이 하수관 연결 작업 이후 얼마 지나자, 세탁기(2층 하수관에 연결) 가동시에 저 부분으로 물이 다소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세탁기 사용 등 하수관에 물이 많이 유입되면, 2층 변기 쪽에서도 꿀렁임이나 공기방울이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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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 부위를 일부 철거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집에 있는 간단한 장비로 크랙 부위 주변을 파보려고 시도했으나, 저 상태에서 더 이상 진행이 힘들어 우레탄폼 등으로 덮어놓고, 세탁기(통돌이) 배수관에 밸브를 달아서 배수 유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태로 몇 년 동안 문제를 느끼지 못 하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 1월의 한파 때부터 2층 변기 물을 내리면 음압이 걸려 봉수가 다시 깨지고 꿀렁거리기 시작하더니, 며칠 전부터는 2층 변기 물이 수시로 안 내려가고 막히거나, 2층 하수관으로 수전에서 물을 계속 흘려보내면 2층 변기에서 공기방울이 살짝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동안 물이 새지 않던 외부 크랙에서도 세탁기 가동시에 다시 물이 흘러나옵니다.

 

 이러한 경우, 주로 어느 부분에 어떠한 문제가 생긴 게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지, 그리고 어느 부위에 어떠한 공사를 진행 해야 할지, 어떠한 종류의 업체를 선정 해야 할지, 대략적인 공사 비용 범위가 얼마나 될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통기관 문제는 하수관 공사랑 별개로 2층 변기 쪽에 미니벤트를 달기로 했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3.02.17 23:59
안녕하세요.
우선은 배관이 지나간 자리 (깨다가 만 자리)를 제대로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리를 하셨다는 상부에서의 재 누수가 아니라면 일단 의심이 가는 부위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혼자 손을 대기가 어렵다면.. 위에 말씀드린 동네 가게를 찾으셔서 철거부터를 모두 의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관이 확인 된다면, 동네 집수리가게나 설비가게에 보수를 의뢰하시면 되고, 비용은 저희가 예측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