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발코니 샤시사이 콘크리트 벽 단열
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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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23:58
안녕하세요.
샷시까지 인테리어를 다하고 두번쌔 겨울을 맞았는데 더이상 못참고 단열을 하려고 합니다.
사진처럼 양쪽엔 샷시가 있고 가운데는 픽스창 아래는 콘크리트 벽이있는 구조입니다.
지내다보니 겨울에 콘크리트벽이 아이스링크처럼 얼기 시작하며 얼었다 녹았다 하는 상황인데요.
그러다보니 샷시쪽 실리콘이 뜨기시작해서 실리콘은 다시 발라놨습니다.
그래서 콘크리트 벽 쪽에 단열을 하려고하는데, 샷시를 열고 닫을 때 텅털 거리면서 흔들림이 있습니다.
이런경우에 비드법이나 아이소핑크 그리고 폼 충전을 했을 때 단열제 들이 버텨줄까 해서요. 그리고 아래 윗 쪽에 단열제가 튀어나왔을 텐데 마감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작업을 전문업체없이 혼자 하시려고 하시는지요?
1. 아크릴릭필러 외부용 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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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무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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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일 아까운 코너테이프 (안사도 되나, 모서리 각을 만들기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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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순서
1. 압출법단열재의 접착면에 테두리와 중앙에 모두 접착폼을 충분히 바르고... 발포가 끝나는 약 3분 정도를 기다렸다고 벽면에 접착을 합니다.
단열재는 가급적 모서리가 깨끗하게 잘리도록 노력을 합니다. 압출법단열재는 결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자르려 하지 말고, 여러번에 나누어 칼질을 하면 좀 더 매끈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2. 접착폼이 경화가 끝나는 4시간 후에 퍼티를 바릅니다. 퍼티는 원래 건조 후 사포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 제품이므로, 조금 거칠게 발라도 괜찮습니다.
코너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모서리를 이쁘게 만드는 것이 쉽지 않고, 모서리에 퍼티 두께를 제대로 내는 것도 용이하지 않지만.. 이 면을 작업하기 위해 30미터를 사는 것은 언제나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므로 모서리의 퀄리티에 진심이 아니라면 퍼티만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3. 3시간 간격으로 세번에 걸쳐서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바르다 보면 느낌이 옵니다. 더해야 할지 그만 해도 될지....
4. 퍼티가 많이 남을 거여요. 발코니에 균열 등이 있다면 남은 퍼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