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의 경우, 건축 분야의 보수 행위로 해결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완화될 수는 있습니다.
오히려 바닥 공사를 할 때, 난방파이프를 벽에서 약 100mm 정도만 이격을 해서 설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바닥 난방열이 벽과 맞닿은 모서리 부분의 결로를 잡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곰팡이 때문에 전부 철거후 바닥 단열공사를 다시 하려하는데 비닐(0.08)-> 기포-> 단열재(불연성단열재) ? -> 배관->방통 순으로 재공사 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까요? 재시공해도 2~3년 지나면 곰팡이가 다시 생긴다고 돈만 낭비하는 거라고도하고 공사하면 괜찮다고 하는 곳도 있어서 어떻게 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고민에 제가 늙고 있습니다. 확실한 고민해결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안방 바닥과 내단열한 벽은 곰팡이가 겉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장판을 일부 들어내서 그 안에 물기가 있는지의 여부를 보셔야 하겠습니다.
그럼 혹시 단열을 제대로 안해서 생기는 현상일수도 있을까요? 부모님 혼자 계셔서 안방만 난방을 하고 다른 방들은 자녀들이 올때만 거의 일년에 한번정도 난방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화장실 옆 쪽의 물기가 있다고 말씀하신 부분의 장판을 일부라도 걷어서 말려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르면 결로이고, 마르지 않는다면 누수가 있다고 보셔도 되세요.
그럴경우 바닥 단열공사를 다시 할 경우 결로는 잡을수 있는 건가요? 아님 재시공해도 결로 발생하나요?
오히려 바닥 공사를 할 때, 난방파이프를 벽에서 약 100mm 정도만 이격을 해서 설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바닥 난방열이 벽과 맞닿은 모서리 부분의 결로를 잡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태는 (그 속을 알 수는 없지만) 난방수 순환 또는 배관 간격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다만 방통의 순서는 잘못 알고 계신 것이고..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여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