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단열 미장마감 타일접착 방법 질의

G 낙엽 10 555 2023.05.19 02:55

안녕하십니까.

매번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판을 검색해보고 외단열 미장 마감후 외벽 타일을 부착할때

바탕면에 접착제를 바르고 타일에도 접착제를 바른후 접착해야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1. 이것이 개량압착공법이 맞습니까?

2. 바탕면, 타일면 모두에 접착제를 바르는 경우 흙손 긁기는 생략가능할까요? 꼭 긁어야한다면 바탕면, 타일면 모두 긁어줘야하나요?

3. 바탕면, 타일면 모두 접착제를 바르고 부착하는 것은 접착력 증대를 위함인지 평활도를 맞추기 위함인지 궁금합니다. (접착력 증대와 상관이 없다면 평활도가 좋은 부위는 바탕면이나 타일면중 한곳에만 접착제를 발라도 되는지요? 그리고 이때 흙손도 필수인지요)

4.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리본앤댑이나 몰탈+메쉬+몰탈 공법을 경험하면서 이러한 공법을 잘지키는지 확인하는것이 꽤나 어렵다는것을 깨닳았기 때문입니다... 

작업하는것을 일일히 옆에서 지켜보지않고 타일을 부착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는것을 토대로 시공 기준을 세우려합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s

G 인트루김실장 2023.05.19 12:44
1.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2. 양쪽 모두 하라고 시방서에 적혀져 있습니다.
3. 접착력이 주목적이고, 평활도는 부수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4. 그...글쎄요... 그런 방법이 있나요? 옆에서 지켜보시고 요구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러면... 시공하는 분과 언쟁이 생겨서 작업이 중단될수도 있습니다.
M 관리자 2023.05.19 23:56
다 맞는 답변이라 그저 첨언만 드리자면...

양쪽 모두 하는 것을 기피하려는 현대건축의 특징으로 인해 골모양의 표면을 내는 쇠흙손(노치드트라울)이 생겨났습니다.
외벽 타일은 10x10mm 골의 가진 쇠흙손으로 골을 만들고 타일을 접착하시면 되세요. 그러면 양쪽모두 바른 것과 거의 같은 접착강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타일 배면에 요철이 없는 제품이라면 양쪽 다 발라야 합니다.
G 낙엽 2023.05.20 00:10
그렇군요.
요철이 없는 타일이라면 양쪽에 바르고 양쪽모두 긁어야한다고 보면될까요?
G 낙엽 2023.05.20 14:15
요철이 있는제품 :
바탕면 : 접착제 + 쇠흙손
타일면 : X

요철이 없는 제품 :
바탕면 : 접착제 + 쇠흙손
타일면 : 접착제 + 쇠흙손?
또는 타일면 : 접착제만?

죄송하지만 정확히 이해가 가지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이해하면될런지요?
M 관리자 2023.05.20 14:26
요철이 없는 제품도 바탕면에만 골을 내시면 되세요. 타일쪽은 그냥 민면으로 발라주시고요.
G 낙엽 2023.05.20 14:28
바쁘신와중에 주말에도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M 관리자 2023.05.22 14:39
감사합니다.
G 낙엽 2023.05.24 03:59
업체와 상의해보니,
먼저 타일의 수평을 맞추기위해 바탕면에 먹줄로 선을 그려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일면에 접착제(아덱스x26)를 바르고 부착을 한다고 하는데요.

바탕면에도 접착제를 바르면 먹줄이 지워져서 수평을 맞추기 힘들어 질것 같습니다..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G 낙엽 2023.05.24 04:20
바탕면에는 프라이머를 도포한뒤 작업예정입니다.
아래 링크와 같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2&wr_id=30
M 관리자 2023.05.24 09:02
프라이머를 바르면 괜찮습니다만 옆에 줄이 보여서 작업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장의 의견을 따르셔요.
결국 그분들이 책임을 지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