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단열 미장마감 질문

G 낙엽 9 886 2023.04.30 02:03

안녕하세요.


먼저 질문이 길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외단열 미장마감을 시공하면서 생긴 궁금증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우선, 상가 건물이라 일부 단열 손실은 감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1. 기초 측면 마감

기초 측면은 아래 그림과 같이 마감하려 합니다.

기초측면2.png

 

은박 준불연 PIR는 XPS 대체용으로 이미 시공 완료되어있으며, 준불연 EPS는 현재 부착하는 중입니다.


1) 이 방법이 하자 요인이 없다면,

 a) CRC보드의 최소 두께

 b) CRC보드는 준불연 PIR보드(은박) 위에 우레탄폼으로 접착하면 되는지 문의드립니다.


2) 이 방법이 하자 요인이 있다면,

 a) CRC보드와 CRC보드 사이, 그리고 CRC보드와 준불연 EPS+메쉬미장 사이에 크랙 또는 하자가 생길수 있을까요?

 b) 또는 다른 하자가 생길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c) 하자에 대한 뚜렷한 보완방법이 없다면 지면 위로 튀어나온 PIR보드를 잘라내고 전체적으로 EPS보드+메쉬미장+벽돌타일을 시공하려 합니다.


(이미 PIR보드가 시공되어있기때문에 이것을 살릴 방법이 있는지 고민중인것입니다.)

(스타트트랙의 시공은 상가이기도 하고 시공비 문제로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2. 옥탑 측면 마감

옥탑 측면은 아래 그림과 같이 마감하려 합니다.

옥탑측면2.png

 

옥탑 측면에는 스타트트랙을 적용해보았습니다. (물량이 작으므로 실험적으로...)

기술자료에는 이러한 스테인리스 스타트트랙을 쓰면 열교가 발생한다고 나와있는듯 한데

일단 스타트트랙이 이미 시공되기도 하였고 시공된곳이 옥탑이라 그대로 진행하면 어떨까 합니다.

옥탑 측면 하부는 XPS로 시공할 계획인데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벽돌 타일 20T로 마감하려 합니다.

옥상은 역전지붕으로 시공할 계획입니다.


1) 이 방법이 하자 요인이 없다면,

 a) CRC보드의 최소 두께

 b) CRC보드는 XPS 위에 우레탄폼으로 접착하면 되는지 문의드립니다.



2) 이 방법이 하자 요인이 있다면,

 a) CRC보드와 CRC보드 사이, 그리고 스타트트랙 주변에 크랙 또는 하자가 생길수 있을까요?

 b) 또는 다른 하자가 생길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c) 하자에 대한 뚜렷한 보완방법이 없다면 CRC보드 상부에 수성페인트 도장으로 끝내려고 합니다.



3. 창호 4면에 알루미늄 후레싱으로 시공되어져 있습니다.

알루미늄 후레싱과 콘크리트 벽돌타일 20T가 만나는 부분은 어떻게 마감해야하는지 문의드립니다.

일반적인 타일 줄눈 또는 외부용 내후성 실리콘 등의 제품을 사용하면 될까요?

 

 

질문이 너무 길어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3.04.30 15:55
안녕하세요.

1. 알루미늄 박막이 붙어 있는 PIR보드는 알루미늄표면과 CRC보드의 접착력 보다는, 박막과 단열재 사이의 접착력이 약합니다.
그러므로 이 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CRC보드 6mm 두께를 사용하시되, CRC보드 위에 화스너를 박고 나서 벽돌타일을 접작하는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2. 파라펫의 경우는 계획대로 하시면 되세요.

3. 타일용 줄눈으로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이고, 외부용 실리콘으로 마감이 되어야 하는 부위로 보입니다.
G 낙엽 2023.04.30 16:57
관리자님 주말임에도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crc보드와 crc보드사이 또는 PIR과 EPS 사이 등에는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관리자님 답변에 의문을 갖는것이 아니라, crc보드에 타일을 붙일 경우 crc보드와 crc보드 사이에 크랙이 발생할수있다는 다른 게시글을 본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2. 기초측면마감에서 단단한 crc보드의 재단이 어려울것 같은데,
 혹시 eps보드를 30t 정도로 얇게 자르고 준불연 은박 pir보드 120t에 붙여서(총 150t)
준불연 eps 135t+접착몰탈 15t(총 150t) 와 단차를 똑같이 맞춰도 되겠습니까?
가능하다면 이때 우레탄폼이나 접착몰탈을 생락하고 화스너만 시공하여도 될까요?

3. 또는 pir 120t 에 미장을 두껍게하여 eps 135t+접착몰탈 15t와 단차를 맞추어도 될까요?

추가질문드리오니 답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M 관리자 2023.04.30 18:02
1. 균열은 있습니다. 다만 그 면적이 작은 부위라서 타일의 탈락으로 이어질 정도는 아닐 뿐입니다.
2. 가능한 마감입니다만, EPS와 PIR보드 사이의 접착을 화스너로만 하기에는 EPS의 두께가 너무 얇습니다. 그럴 경우 최소한 50mm 정도는 되어야 하며, 그 경우에도 화스너가 병행되는 것이 좋습니다.
2. 그건 안될 것 같습니다. PIR보드에 미장을 하려면 비흡수성표면용 몰탈을 이용하고, .. 비싸도 사용을 한다면 하겠지만, 그 두께의 미장은 무리입니다.
G 낙엽 2023.05.01 19:12
답변 감사드립니다.

1. 그 균열(crc보드사이, eps와 pir사이)은 벽돌타일이나 줄눈의 균열로 이어지거나 미관상 보기 싫은정도는 아닌지요?

2. eps 최소 50mm정도에 우레탄폼과 화스너를 병행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는지요?
얇은 eps 위는 메쉬미장 할 계획입니다.
이 경우도 균열은 걱정안해도 될까요?
M 관리자 2023.05.01 19:38
1. 균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타일의 탈락이 될 정도는 아닙니다.
"보기 싫다"는 정성적이라 딱히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2. 네 그렇습니다. 너무 얇으면 화스너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균열은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생깁니다. 균열로 부터 자유로우려면 메쉬미장을 하셔야 해요.
G 낙엽 2023.05.03 10:31
답변 감사합니다
G 낙엽 2023.05.09 18:14
관리자님,
"타일용 줄눈으로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이고, 외부용 실리콘으로 마감이 되어야 하는 부위로 보입니다."
에 대한 추가질문입니다.

창호 4면의 알루미늄 후레싱과 벽돌타일20t가 만나는 부위를 탄성줄눈(아덱스 FG-8)로 처리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외벽 벽돌 타일의 인코너(내측모서리) 부분을 외부용 실란트로 처리해도 괜찮나요?

외부용 실란트와 아덱스 FG-8중 비용이 적게드는(유지보수비용 포함) 방향으로 하려고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23.05.09 22:10
탄성줄눈이 개입되어도 되는 자리이긴 합니다만, 줄눈용 몰탈의 탄성은 극히 작은 값입니다.
그러므로 개구부 주변의 누수를 그래도 길게 막으려면 실리콘마감이 더 낫습니다.
외벽 타일은 인코너도 실란트 처리를 해도 괜찮습니다만, 이 곳은 탄성줄눈이 더 낫습니다. 실란트 주변은 미세하게 오염이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G 낙엽 2023.05.10 13:40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