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단열 2차미장 관련문의

1 TOHO 10 3,780 2017.02.27 10:27

질문 1895번 "외단열 바탕면(매쉬미장)의 날씨(온도)와 변색관련 질의" 관련하여 관리자님께서 외단열 공사직전 벽면 상태를 체크해주신다하여 다시 사진을 올려봅니다.

 

현장에서 외단열 시공사와 협의하더니 추가 메쉬는 필요없고 2차 미장만 해도 된다고 합니다.

전에 관리자님께서 2차 미장시점을 놓쳐서 메쉬를 새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는데,

메쉬를 안하고 그냥 2차 미장만 하면 문제가 있을까요?

 

아래사진이 확대사진입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7.02.27 11:51
애매하기는 하나.. 2차 미장을 그냥 하셔도 되겠어요..
다만, 표면의 오염을 고려하여 전체적으로 물청소를 하시거나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작업을 하시라고 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M 관리자 2017.02.28 21:29
네~ 메쉬상부 몰탈 제거방법도 같이 알려 주시면 안 잡아먹을께요~~ ㅎ
M 관리자 2017.02.28 22:06
올리신 사진은 조금 양상이 다른데요.
바탕면과 메쉬 자체의 접착이 부실해 보이는데.. 아닌가요?
M 관리자 2017.02.28 22:59
네. 올리신 것은.. 결과는 같게 보이나.. 마감 하부 미장의 두께가 너무 얇아 보여요..

그러나, 저 역시 원 사진의 미장크랙이 마음에 걸리기는 해요..
현장에 계시니 잘 아시겠지만.. 그냥 해도 된다는 시공사와 마음에 걸리는 건축주 사이에서.. 적절한 조언을 드리는 것이 참 어려워요..
추가적 요구에 분명히 비용을 더 요구할 테니까요..
여기에 적힌 모든 글이 글을 쓰신 모든 분들에게 메일로 전송되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으니.. ㅁ던머슴님의 글이나 제 글이나 모두 메일로 갔을 꺼여요..
저는 일단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시공사의 말을 따르되, 시공 후 2년 이내에 올려 주신 하자가 발생시 재시공을 한다는 보증을 받는 쪽으로 생각을 했었어요.. 우리나라 미장마감 시장에서 과연 현실적인 방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나저나, 모던머슴님은 이쪽 일을 하시는 분이신데.. 저희 협회 실무자교육을 받아 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너무나 좋은 교육인데.. 어떻게 말을 못하겠네요.. ㅡㅡ;;;
G moderncoat 2017.03.01 00:06
외단열미장마감공법~
이공법을 업으로 살아가는 일인으로써
하면할수록 참 어럽운 공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패시브하우스  외단열 시공하면서 솔직히 지식의 한계도 많이 느끼고여.
그렇치 않아도 이번 교육에 참가하려 하는데
시간이 허락할지 모르겠네여
워낙에 머슴인지라~~~
M 관리자 2017.03.01 00:15
교육 못오시면,
http://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6&wr_id=19
이 책이라도 한번 보세요.. 전 세계에서 외단열미장마감에 관해 이 만한 책도 없으니까요..
다만 3장 부터 보셔요.. ^^
G moderncoat 2017.03.01 00:29
비밀글입니다.
1 TOHO 2017.03.01 08:04
모던머슴님의 하자사례는 스터코플렉스라서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현장에서 미장면이 딱딱해서 당장 쉽게 떨어질 것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그나마 저희 현장은 하드한 스터코라서 탈락 가능성은 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유심히 살펴보겠습니다. 모든의견 감사합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설계시 도면에 단열재숙성, 부착방식, 열교방지화스너, 메쉬 등 외단열의 필수사항들에 대하여 상세히 기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 moderncoat 2017.03.01 08:15
하드한 스타코현장 사례였는데.....
괜한 오지랍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M 관리자 2017.03.01 09:09
ㅎ.. 급 포기모드.. 
대화를 나누고자 만든 장소이니.. 포기하지 마세요~~

TOHO 님.. 이미 보셨겠지만..
http://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51
이 글에 첨부파일로 외단열미장마감 시공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설계시 참조란에 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라고 적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만간 업그레이드도 될 예정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