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독일의 건축물 간격..

1 눈밑어둠 7 4,403 2017.01.25 09:41
안녕하세요.
문득 독일을 갔다 오다가 독일들의 건물 사이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생각지도 못 하는 부분일텐데
그 건물들 또한 외단열이었구요.
아무리 창가 및 입구에 준불연(불연) 단열재 및 시스템을 한다고 해도 위험부담이 클 거 같은데..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어떤 시스템인지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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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관리자 2017.01.25 09:47
안녕하세요..

특별한 시스템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구요..
우리나라도 맞벽건축이라는 용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어진 건폐율 내에서 좌우의 공간을 없앰으로써 전면, 또는 후면의 공지가 넓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건물 사이에도 불연단열재가 시공됩니다. 이 것이 오히려 다 붙어 있는 크기와 같은 크기의 건물보다 더 안전합니다.
1 눈밑어둠 2017.01.25 10:09
감사합니다 단열의 효과는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소음 및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같아
질문 드렸습니다.
방음벽이나 방화벽 같은게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봤는데 크게 불연 시스템 적용말고는 다른 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관리자님!
M 관리자 2017.01.25 10:17
네..
맞벽건축은 건축물 그 자체 보다는 도시 차원에서의 권장사항입니다.
우리나라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을 다 모으면... 도시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터이니까요..
건물 그 자체의 공사비도 줄구요.. ㅎ

눈밑어둠님도.. 새해에는 눈밑이 밝아 질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홍도영 2017.01.25 19:53
비밀글입니다.
1 눈밑어둠 2017.01.31 10:40
감사합니다.
현재는 맞벽으로 건물을 안 세우고 우리나라처럼 한다는 말씀이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M 관리자 2017.01.31 10:47
아.. 아니어요..
두개의 건물사이에 하나의 벽이 아닌.. 각각 자기의 외벽을 가지고 있고, 그 사이에 불연단열재가 시공된다는 의미입니다.
1 눈밑어둠 2017.02.03 16:43
아...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