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를 기점으로 시즌1을 마무리 합니다.]
글 제목에 V2로 시작하는 새로운 모델이 진행중입니다.
평면도와 다락등 옵션에 따른 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층 평면도
만약 후면 진입의 대지일 경우 현관이 뒤로 갈 수 있는데, 이 경우 현관과 마주보고 있는 화장실과 위치를 맞바꾸게 된다.
중앙 거실형 평면이며, 상부가 열린 거실의 공간의 느낌을 더 넓게 하기 위해 다락으로 가는 계단을 거실과 나란히 배치하였다. 계단 하부는 수납공간으로 활용되며, 난간의 디자인에 따라 내부 분위기가 많이 바뀔 여지도 있다.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전형적인 구성이며, 다용실의 크기를 면적이 허용하는 한 최대의 크기가 나오도록 하였다. 발코니를 다용도로 사용하는 아파트와 달리 단독주택은 다용도실의 사용빈도나 그 목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화장실의 직선상에 배치하여, 맞통풍을 유도하였다.
다락의 전체 면적은 10.3 평이나, 경사지붕이라 앞뒤로 가장 낮은 곳의 높이가 665mm 이므로, 실사용면적인 7.5평으로 적었다.
안방 부분 단면도 (상부 다락방)
다락의 가장 높은 부분의 높이는 1,900mm 이며, 평균높이는 1.8m 이며, 다락에도 환기장치의 급기구가 들어 간다.
주방과 거실 부분 단면도
거실의 가장 낮은 쪽의 천장높이는 2,450mm 이며, 가장 높은 쪽의 높이는 3,820mm 이다.
-----------------
평면도의 치수는 중심선 기준이다.
바닥 구성 (기초부터)
XPS 100mm + 기초콘크리트 400mm + EPS 1종2호 150mm + 난방용몰탈 35mm + 바닥마감
벽체 구성 (외측부터)
조적 90mm + 공기층 30mm + 투습방수지 + T40 32K 글라스울 + OSB (횡부착) + (2x2 + 2x2 + 2x6 스터드 (셀룰로우즈 또는 정상밀도글라스울) + 가변형방습지 + 설비층 38mm + 석고보드 2겹
지붕구성 (외측부터)
금속지붕 거멀접기 + 방수시트 + 50mm 통기층 + 투습방수지 + 40 32K 글라스울 + (2x2 + 2x10) 스터드 (셀룰로우즈 또는 정상밀도글라스울) + 가변형방습지 + 설비공간 + 석고보드 2겹
열교환기 배관도는 있기는 하나, 모델이 바뀔 때 마다 풍량계산을 별도로 해야 해서, 일단은 협회 회원사 교육용으로 만 제작하였습니다.
현장이 개설되면, 다시 그릴 예정에 있습니다.
몇 채가 지어진 후 모델이 특징되면 정리하여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연초에 추적60분에 나왔던 내용을 보면 석고보드의 라돈 문제가 거론되었습니다.
혹시 석고보드 선택시 이 문제도 고려가 되었는지요?
토목용 EPS블럭은 검색해보니 연약지반 성토나 하중 경감을 목적으로 많이 쓰이네요.
이 경우는 단열이 목적인가요?
기초 외부는 XPS 50T가 맞죠?
기초 측면은 XPS 50mm 맞습니다. 교육받으신 그대로...
관리자님께서 어느 게시물의 표현하신대로 아직 우리나라는 가난하니
좀 더 많은 분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발전?해가면 좋겠습니다 ㅠ.ㅠ..
댓글보며 궁금한 점 질문드려봅니다.
기초에 EPS 블럭이 사용되었다고 하셨는데 여러 시공사례자료에서 볼 수 있는 XPS를 이용해서 기초아래를 전부 단열하는 것 처럼 시공된 것인지요? 인공지반이면서 라고 하셔서 콘크리트 절감위해 부분적으로 사용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EPS블럭이 기초와 건물의 하중에 견디는지도 궁금증이 들고요~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보고 기술자료도 보았습니다만 XPS에 대한 자료는 있는데 토목용EPS블럭에 관한 자료는 여기 표준주택게시물 외에는 못 찾았습니다 ^^;; 검색실력부족인지..
토목용EPS블럭 단지 두꺼운EPS인지 아니면 특별한 스펙을 지닌 자재인지도 궁금합니다~
지난 수많은 자료에서 찾을려고 노력했으나 못 찾아 드리는 질문이오니 우문이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부탁드리고.. 떼를 좀 쓴다면 현답을 부탁드립니다 ^^
1. 가격에 대해서는 나름의 최선을 다한 것이지만, 건축주께서 생각하시는 가격과는 괴리가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답변은.. 결국 하시다 보면 표준주택 가격까지 올라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표준주택은 건축물 내의 모든 것이 다 포함된 가격이므로...)
문제는.. "공사를 하다보면 비싸지는 주택"의 결과물을 과연 보장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2. 저희 홈페이지는 주로 단열과 관련된 EPS의 특성을 언급했기 때문에 토목용 EPS 블럭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토목용 EPS 블럭은 일반 EPS와 그 특성이 같습니다. 즉 동일한 제품입니다. 다만, 압밀침하에 대한 계산을 할 수 있게 항복강도(파단이 일어나는 최대 압축강도)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받은 제품이라는 것만 다릅니다. 일반 EPS 는 그 정보가 없어 정확한 계산을 할 수 없거든요..
그러므로 일반 EPS를 사용한다 해도 결국 같습니다만, 보증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하중에 대한 것은 목구조라서 가능한 방법입니다. 콘크리트구조는 1호 밀도로도 경우에 따라서는 안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번 답변에 대해서 충분히 납득됩니다. 현실성 떨어지는 바램이지요... 표준주택이 공업화? 되지 않는
이상 관리자님 답변이 정답이리라 생각됩니다.
2번 그러면 위 표준주택의 경우 건물과 기초의 모든 하중을 eps블럭이 받고 있다고 이해하면 잘 이해한 것인지요? 아니면 구조에 관한 부분이라 답변을 비워?두신 것인지..
감사합니다 ^^
저희도 해당 지반의 상태를 보고 XPS 또는 잡석을 선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경사가 심하면 줄기초 형식으로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공업화 주택으로 가격이 내려가려면 불행히도 800~1,000세대/년 의 규모는 되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공업화주택의 첫번째 목적은 "현장에서의 불확실성을 제거해서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가격적 이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규모가 넘어가면 공장생산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비록 협회에서 교육을 받은 정회원사가 하고는 있어 많은 부분에서 안심은 되지만, 아주 사소한 것까지 품질을 확보하려면 공장생산을 유일한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핵심적 질문 감사드립니다.
1. 붙박이장은 모두 제외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가격에서 제외됩니다.
2. 드레스룸 수납장 길이 : 3.1m
안방오른쪽 벽 : 3.6m (아래쪽 벽에서 부터, 붙박이장 앞까지)
3. 현재 상태에서 다락을 제외한 것이 영주주택과 같다고 보면, "네.. 판매중입니다."
다락을 뺀 만큼 역시 비용에서 제외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와 동지의 빛 양 조절을 위한 처마길이를 알고 싶습니다.
또한 강원도 춘천도 같은 길이가 적용되는지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곳에서 보일러는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LPG가격이 많이 내려서 취사와 같이 쓰는것이 어떨까 해서요...
이 글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듯 합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3
감사합니다.
원칙적으로 표준주택은 석유보일러+전기인덕션(또는 전기하일라이트) 취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요구사양으로 석유->LNG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취사는 매우 강력한 요구가 아니라면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30평형에 방이 3개인 표준주택이 일주일 내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 때 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현재는 추가된 사항을 반영하여, 1억8,300만원(가구제외) 입니다.
에너지샵 프로그램에서는 내벽의 정보를 찾을 수 없었는데 냉난방 부하와 에너지 사용량 등이 나오는것을 보고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외기와 접하는 도어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다용도실과 보일러실 도어는 어떤 사양의 도어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언제일지 모르지만.. ^^;; 집 지을 계획을 세우고부터 협회 사이트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는 1인입니다.
표준주택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표준주택의 내벽은 단열재 없이 스터드+석고보드+벽지 마감인지요.
시즌 사례들을 보아도 외벽의 안과 밖을 철저하게 기밀해서 그런지
내벽 단열작업이 안나와있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구조의 내벽 속에는 단열재가 들어갑니다.
아래 공사 사진을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4&wr_id=27
제가 궁금했던 건, 링크 걸어주신 현장에서 실내 내벽들을 보면 단열재가 안채워져있거든요.
제가 생각해봐도 표준주택에서 외벽과 내벽을 단열재로 채우고 철저하게 기밀을 하고 외단열까지 하므로 실내 내벽들은 단열재가 없어도 될거 같거든요. 실내 내벽들의 단열재는 방음/흡음 역할만 할거 같은데요. 방음/흡음을 위해서 실내 내벽에 단열재를 채우는게 가성비가 있을까요?
내벽은 석고보드 2겹을 해야 하고, 이렇게 하면 차음은 완성되었다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아주 낮은 밀도의 단열재는 비교적 저렴하므로, 이 것을 채우셔도 좋긴 합니다만, 그 차이는 미비합니다.